결혼 생각하기엔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이직하는게 맞겠지

이제 28살인데 공겹 준비하다가 어쩌다 그쪽 공무직(사무)으로 일하고 있어 일한지는 이제 1년 좀 됐구.. 일하다보니까 이직도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정적인곳을 버리기도 쉽디 않아ㅠㅠ

내가 모은것도 딱히 없고ㅠ돈은 1500에 집보증금500 정도?ㅋㅋ 월급은 최저라서 197인가 받고 각종 명절수당이런거는 1년에 겨우 170받나

부모님은 공무원이고 지금 5억자가에 외제차하나 있구 딱 그정도라서 부모님노후준비나 따로 걱정은 안되는데, 내가 진로쪽으로 준비가 안돼서... 연애만 하다가 끝날거같아..ㅠ 얼른 정규직으로 이직해야 지금 만나는사람도 나를 진지하게 생각할까..?

[둥이1]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이면 금수저 아님? 얼마나 좋은 남자 만나려고.....? 사기나 도박같은거 하신것도 아니면 이미 부모님이 모아놓으신 돈도 상당하실테고결혼할때 지원 충분히 해주시고도 남을듯; 쓰니도 공무직이면 공무원만 아닌거지 정년까지 안잘리고 다니는거잖아 신부감으로도 괜찮은데? 사짜 직업 남자 원하는거야? 시비아님

[글쓴둥이]

나도 평범한 남자만나두 되는데,,,사짜는 생각도 안해ㅋㅋㅋ 부모님이 집은 못해주고 결혼지원해주는건 될거같아!
연애는 많이했는데 그동안 만나왔던 남자들이 공무직에 대해서 괜찮다는 인식이 아니였던거같아서.. 다들 내가 정규직이나 이직해서 더 좋은곳 가길원했어가지구,, 직업이 중요한게 아닌가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