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트젠이 그렇게 많음? 여장남자나 길거리에서 다들 봤다던데 그냥 여자들 보고 착각한거 아니야..?

숏컷한 여자들 여자화장실 오면 놀라서 뭐라하는 여자들 있는것처럼… 그런거면 무례한거 아닌가

진짜로 여자면 어떡함…?

[익인1]

요즘은 뭐 성별을 본인이 정해버리니까 ㅋㅋㅋ

[익인2]

거의없음 소수자중에서도 소수인데

[익인3]

트젠은 모르겠고 여장남자는 티 남 걍 티가 나.. 학생 때부터 숏컷한 여자들 많이 보고 살아서 구분 잘함 애초에 골격이 다른 걸...? 아무리 여자 옷 입어도 어깨 떡 벌어지고 손 왕크고 손뼈대 굵직하고 걍 지나가면 읭? 싶음 위화감 들어

[글쓴이]

자꾸 골격골격 하는데 골격 큰 여자들도 있어….. 발 260정도 되는 여자들 보면 남자라고 하겠네

[익인4]

그거랑 아예 달라

[익인5]

아니 찐으로 느낌이다름....

[익인3]

아니 나도 앎; 내 주변에 178 180 되는 여자애들도 있어서 키 크고 골격 큰 여자들도 많이 봤음 근데 다르다니까..? 나참ㅋㅋ... 나만 느꼈으면 몰라 지나가다 읭? 했는데 뒤에서 친구들도 다 여장남자라고 하더만

[익인6]

아무리 골격 큰 여자래도 남자랑은 다름..

[익인5]

나 발 260에 웬만한 남자들보다 어깨 훨씬 넓고 뼈고 훨씬 두꺼운데 한번도 의심 받은적 없는데 진짜 남자는 옷 잔뜩껴입고 장갑까지 끼지않는이상 티가날수밖에 없음 손이랑 손목에서 대번티나 피부에서도 티나;

[글쓴이]

의심해도 맞을까봐 무서워서 아무말 못한다던데? 진짜 구별할수있는게 맞는지가 의심스러움

[익인5]

적어도 나는 신고는 함 1대1 대치상황에서 남자한테 덤빌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있겠음 진짜 뼈대 여자만치 얇고 살자체에 지방 많아서 선이 여성스러워 여장 잘 받는 애들은 극소수임 선이 달라 진짜 특히 여장남자들 여장이랍시고 미니스커트 많이 입는데 그거 여장 실패 요소라고 생각함 무릎 느낌부터 다른데...

[글쓴이]

그런가.. 난 살면서 여장한 남자 한명밖에 못봐서 머리만 짧아도 남자로 오해하는 사람들 생각나서 빡쳐서 쓴글임… 진짜 정확하게 아는거 아니고 겉모습만 보고 그렇게 잘 알수가 있나 싶어서

[익인5]

ㄴㄴ 남자로 오해 받아도 보통 여잔데여? 하면 목소리에서 끝나지 않음? 진짜 키크고 마른 연예인들 무릎사진만 봐도 남자여자 구분가능함 그래서 예전 방송 진실게임할때도 여장한애들 목에 스카프 두르게 하고 손에 장갑끼우고 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그냥 슥 본 형태로 순간적으로 구분하는건 힘들어도 적어도 사람 30초 이상보고 있으면 구분 못하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지 그리고 남장하고 남자화장실 들어가는 사람보다 여장하고 여자화장실 들어오는 사람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애매하게 여장하고 몰카설치하는 미들도 있고 그런걸로 지속적으로 의심받아서 기분나쁘면 의심받을요소를 개선하면 되는거 아님? 그걸 개선하기 싫으면 남들의 불안도 이해를 해줘야지. 네 기분만 챙기지말고.

[글쓴이]

5에게
뭘 어떻게 개선을 해 ㅋㅋㅋ 어깨넓은거 발큰거 키큰거 남자만의 영역임? 그리고 그걸 왜 여자가 개선을 해야하지..? 코르셋조이라는 말밖에 더 되나? 결국 여리여리. 긴머리. 발은 작고 몸통뼈대 가늘고 키작고 해야 여자같아 보인단 뜻이잖아 그리고 넌 오해안받았다고 하는데 누가 널 오해했는진 모르는일인데 남일처럼 하는것도 웃기다 숏컷하고 여자화장실만 와도 기분나쁘다고 오해하는 여자들 한두번을 보니 다 자기들 남장여자 봤다고 하는 사람중에 진짜 남장여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데 차라리 목소리라도 들어보고 판단을 하던가 여기서 트젠이나 남장여자 봤다는애들 실제로 목소리까지 안들어보고 말하는 애들이 대다순데요

[익인5]

글쓴이에게
나도 한동안 숏컷 했었는데요 뭐야 남자가 왜와 나도 수년간 들었었는데요 근데 아닌데여 저 여잔데여 목소리만 내면 끝날일을 코르셋 왜조이냐 의심받는거 기분나쁘다 하면서 날세우는게 이해가 안가는 거임 오해살 외관이라 오해받았고 오해받아서 그자리에서 풀었고 화장실에서 안 쫒겨나갔으면 되는일은 여장남자 티 안나는데~ 이쪽으로 빠지니 이상한거지

[글쓴이]

5에게
애초에 목소리도 듣기전에 의심을 왜하냐고 그게 모순이잖아 기분나쁜게 당연한거 아님? 겉모습만 보고 어떻게 판단하냐 하니까 남자면 당연히 티나고 딱봐도 알수있다며? 근데 그거 아니니까 하는말이지 의심도 받아봤다면서 웃기지도 않네..ㅋ

[익인5]

글쓴이에게
너가 애시당초에 예시를 뭘로 들음? 여장한게 아니라 진짜 여자면 어캄? 진짜 여자면 어떻게든 오해 풀려고 노력하겠지 기분 나쁜게 아니라 증명할 방법은 많잖아? 법적으로 문제만 없으면 나는 한순간은 모를수 있어도 조금만 지켜봐도 알수 있다고 써놨어 내 스타일 때문에 놀란사람들한테 무례를 따지는게 이상한거 아님? 오해해서 그자리에서 풀었으면 그쪽이 무례한게아니라 그 사람을 놀라게한 사람이 머쓱해야 정상임 각종범죄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때문에 네 기분이 망쳤다는거잖아 진짜 아무리 두꺼워도 드러나는 쉐잎자체가 다른건 사실이야 아직 밑에 수술 안한 사람들 방송 보면 알수 있음

[글쓴이]

5에게
트젠이나 남장여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것도 아닌데 왜 여자가 어떤 특징을 가지면 남자로 오해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쓴글이고 남자면 보기만 해도 안다며 근데 실제로는 여자가 오해받은 전적이 많은거잖아 결국 니 말은 모순인거고 내가 하고싶은말은 그건데 당연히 무례한거 아니니?

[익인5]

글쓴이에게
트젠이나 여장남자가 절대적으로 흔한건 아니지만 충분히 사회에 존재하는 사람들임 너도 살면서 한명은 봤잖아? 이미 수술해서 법적으로 여성으로 인정받고 여자화장실 출입 하는거 인정 근데 아직 밑에 수술도 안하고 여자화장실 출입 등 여자라고 호소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 우려와 해프닝이 생기는거임 미국인들이 끊임없이 게이가 아님을 증명해야하는 삶을 사는것처럼 통상적인 이미지라는거 쉽게 벗을 수 없는거고 누가봐도 여자화장실에서 통상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하고 있는데 남성으로 지목된게 아니라 통상적 남성의 이미지를 하고 있는데 의심가는건 당연한거 아님? 위에도 니가 그랬잖아 진짜 남자면 맞을까봐 말도 못붙인다고 이게 더 모순아님? 너가 그 모습을하고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는데 여자로 오해를 받아서 쫒겨날 상황에 진짜 남자입니다 가 되야 똑같은 조건인거지; 결국은 너는 그런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무례하고 기분나빠가 메인인게 맞잖아.

[익인7]

나 몇 번 진짜로 봤는데 진짜 봐야 알아...처음 봤을 때는 밤에 급해서 공중화장실 갔다가 마주쳤는데 한동안 낮에도 공중화장실은 못갔음..특히 그 여자들 숏컷인 건 그냥 차림새가 이상하다 느낌이 없는데 여장남자들은 차림새가 이상해서 그런가 더 무서움.

[익인8]

골격 이런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질감은 여장남자들은 여자들이 평소에 잘 안입을 것 같은 딱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나 원피스에 킬힐 신고 다님 요즘 젊은 여성들 트렌드에서 벗어나 있을 뿐더러 여자들 그런거 잘 안입고 다니는데 여장남자들은 보면 꼭 그런 옷을 입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