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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l
서로 싸우고 이혼 후에 빚더미
가난한 학창생활
잦은 이사와 전학
낮아지는 자존감과 불안한 정서
그대로 쓰레기같이 커버린 나

엄마는 나 키울려고 다 포기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나는 왜 유약한걸까

엄마 닮아서 독하고 독하게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상황인데

누구보다 무기력하네
내 마음 속 빚더미가 늘어만가네

이젠 마음마저 가난해지나


 
익인1
에구 그럴수 있지 좀 쉬었다가 힘내기도 하고 그렇게 살자..
어제
익인2
지금부터라도 힘내렴 일단 자기혐오랑 자기연민부터 버리는 연습 ㄱㄱ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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