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게 하고 다니라는게 너무 싫어.. 우리 엄만 그게 너무 심해

나 올해 26살 됐는데 (만으로는 24살임 00년생)

엄마가 계속 나이에 맞게 하고 다니라고 뭐라고 함

내가 앞머리 있는 헤어스타일인데 고딩같이 앞머리 내리고 다니지 말고 길러라, 머리 스타일 좀 바꿔라 이런 잔소리부터 시작해서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꾸꾸룩으로 짧은 치마 입었는데 니 나이에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냐고 26살이 옷이 그게 뭐냐고 한심하다고 함

내가 40대도 아니고 (물론 40대여도 자기 마음이지만) 26살인데 앞머리 내리고 치마 입는게 그렇게 이상해? 너무 억울함

[익인1]

신경쓰지마. 엄마가 너 인생 다 살아줄거아님. 스트레스 받지말고 흘려 넘겨

[익인2]

한번사는인생인데 내맘대로하고살아

[익인3]

나이에 맞게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돼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왜 그렇게 상관하는 걸까..

[익인4]

어머니가 오히려 편견이 심하신 거 같아 본인이 생각하는 틀이나 표본에 맞추라는 거 같으신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