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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같은 학과 사람 만났고 결국 그 사람이 붙고 나는 떨어젔는데 나이도 같음
속이 타는 기분이다 ..ㅋㅋ
초봉3500이고 나름 건실한 기업인데 이제 그 기업보다 더 높은 곳은 못갈거같고 기회가 안올거같아서…
내가 아는 지인이 붙은거라서 더 내가 초라해짐..
그 사람은 2번째 면접이라는데 말을 풍부하게 프리스티일?식으로 잘하더라 재능같음 
나는 언제까지 방구석 백수일까아아아 자괴감 때문에 미칠거같아아아아
이번 면법 잊고 다시 열심히 할수있을까?….의지가 생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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