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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l
ㅈㄱㄴ


 
익인1
ㅇㅇ
어제
익인1
우리학교 동남아 혼혈인 애 왕따였음
못사는 나라 혼혈이라고

어제
익인3
일단 색안경 끼고 바라보고 아무 생각 없이 뱉는 말들이 좀 많음 근데 그렇다고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잘 도와준다고 생각함
어제
익인4
ㅇㅇ 당장 나만해도 중국혼혈이라고 짜장면이라 불렸어
어제
익인5
인종차별 없는 나라도 있어? 난 심한 편은 러시아처럼 혼혈이라고 집에 불지르는 나라 정도는 되야 심하다고 생각
어제
익인6
진짜 심함ㅋㅋㅋㅋ요즘은 그나마 서양쪽 혼혈은 인식 괜찮은 편 같은데 나 어릴 때 동생이 혼혈도 아니고 색소가 옅어서 피부 하얗고 머리가 갈색도 아니고 금발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튀기'라고 불렸음ㅋㅋㅋㅋㅋ그래서 엄마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튀기라고 부른 아저씨랑 싸운 적도 있음.20대 중반인데도 그랬음.
동남아 쪽 차별은 말할 것도 없지 뭐.베트남에서 유학오는 언니들 다 대박 부자던데 택시 기사가 다짜고짜 한국남자랑 결혼하니까 좋지? 이런 질문 하더라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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