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에 과외 시작하게 된 학생이 2명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 등급대 학생글이 생각하는 걸 다 예측해서 '너 이렇게 풀었지? 그런데 짜잔~' 하면서 비장의 풀이법을 보여주면
무미건조하게 '넹.' 해버리는 학생보다 '아~ 그러네 나는 이걸 왜 몰랐을까 바보~ 바아보오~ 나는 바보인가봐~' 하는 학생한테 더 마음이 쏠림...
편애가 시작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