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이제 4학년인데 과 특성상 대학원을 진학해야 하거든

근데 대학원 가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편입해서 전화기쪽으로 가볼까

[익인1]

응응 그러자

[익인2]

편입하는게 더힘들걸 1년동안 죽어라 수험생처럼 공부만 해서 편입 성공해도 또 남들 4년 배우는 커리를 넌 3학년으로 들어가서 2년만에 다 해야됨..
내가 너랑 똑같은 경험자라서 대학원이 싫다고 편입하는건 비추해.. 진짜 힘들어서 맨날 울었음

[글쓴이]

사실 컴공 적성 안맞아서 생명으로 편입한 건데 3점대 후반 뜨는 거 보면 할만 하더라구...그래서 화공이나 이런 곳 가면 화학쪽 배경지식 있으니까 ㄱㅊ지 않을까 하구

[익인2]

아 이미 편입한거야? 그럼 차라리 복전을 해봐 아직 졸업 안한거잖아

[글쓴이]

그런가?? 차라리 복전해서 1년 더 하는 것도 ㄱㅊ겠다

[익인2]

ㅇㅇ 아무리 복전 때문에 졸업 늦어져도 재편입하는 것보단 낫지 그리고 재편입했다가 그 전공 안 맞으면 돌이킬수도 없잖아.. 일단 화공 전공수업 찍먹해보고 복전해

[익인4]

화공 거의 물리야..

[익인3]

전화기 적성에 맞아? 대학원가기 싫다고 결정하는 경우는 잘 못봐서.. 전공 한번 들어보고 차라리 복전 해보는건 어때?

[글쓴이]

편입생이라 들어야 할 학점이 넘 많아서 복전은 힘들 거 같여

[익인3]

내가 화공에서 생공으로 편입했는데 화공 이름만 화학이지 거의 물리야 ㅠㅠ 한번 전공 들어보구 결정해봐!!

[익인5]

생명이면 성적 잘 받고 학부연구생해서 취업해
나는 화학이야ㅋㅋㅋㅋㅋㅜㅜ

[익인5]

학부연구생만 해서 제약 중견 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