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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원래 있었고
집으로 오기 전에 연락 한번 주고 12시까지 집 들어오는 걸로
엄마랑 지금까지 약속해온 건데

며칠 전 친구 여러명이서 모인 날 술 먹다가
갑자기 친구가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는 거야

애들은 다 부모님 당연히 허락해주실 거라 하면서
되는 상태였고 나만 이제 엄마한테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엄마한테 자고 가도 되냐 전화로 물어봤더니
이유도 안 말해주고 곧바로 안된다고, 집 오라고 그래서
서로 얘기를 하다 언성이 높아짐

급기야 
나한테 나쁜년이라고 하고 이제부터 넌 내 딸 아니라고 하심

화나서 연락 끊고 친구 집 가서 잘 자고 다음날 집에 갔어

그로부터 지금 3일째 말 안하는 중이었고
오늘 아까 낮에 말을 한번 걸었는데
자길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는 거야

하…
뭐 굳이 나도 곧 3월에 개학이고 대학 기숙 들어가는데
화해 안 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임…?

잘 자고 왔고 집에 잘 들어왔잖아 결론적으로 무탈하게..

허락해준 다른 애들 엄마들은 바보셔서 허락하신 것도 아니고
성인이니까, 그리고 하루쯤 재밌게
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 건 괜찮겠다 싶어서 허락 하신 거겠지

우리 엄마만 뭐가 그리 불안하고 걱정되는 거임




 
익인1
무슨 외박 한번했다고 연을끊쟤 이해안된다
3개월 전
글쓴이
설날에 외할머니 댁도 같이 따라가지 말래..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난 네 엄마 아니니까 넌 할머니가 없는 거라고 하면서
3개월 전
익인2
자기 통제 아래 두고 싶은데 안되니까 그런가보다. 쓰니가 싹싹 빌기를 바라는 중일걸.
3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그런 것 같았어 어릴 때부터 그래서…. 어림도 없지~
3개월 전
익인3
통제성이 너무 강하신분같은데
3개월 전
글쓴이
맞아 어릴때부터 그러셨음… 초딩 때 놀이터에서 친구랑 20분만 놀고 가는 것도 허락 안 해주셔서 어릴때부터 거짓말만 늘었었음
3개월 전
익인3
에휴...고생햇네 나도 애기엄마지만 제일 이해안가는 분들임. 쓰니야 끝까지 버텨서 엄마의 통제성을 깨부셔라
3개월 전
글쓴이
고맙습니다.. ㅠㅠ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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