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9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일단 파주-서울 정도고 연애한지 두달이야 애인이 당직에 이번 주는 독감걸려서 3주간 못봤는데 저번 주 수요일에 내가 좀 진지하게 서운한걸 장문으로 보냈는데 그 뒤로 되게 형식적인 연락만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 
난 막 따지듯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게 서운했어 오빠의 생각을 듣고싶어 라고 말했어
그 뒤로 사랑해, 보고싶어는 물론 독감때매 아파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전화 한번 표현 한번을 안해주더라고 말투부터 일단 달라졌어... 
너네라면 헤어질거야 아님 더 두고볼거야?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어.....


 
익인1
만나서 얘기해 봐야할 것 같은데ㅠ
바쁜데 서운한 거로 막 다그쳤어?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바쁜 사람이라 그런걸로 절대 다그치지 않아 ..!! 어쩔 수 없지 괜찮아~ 했어 ㅠ
3개월 전
익인1
어차피 이대론 못 헤어질거자나..~
만나서 대화를 해봐ㅠㅠ

3개월 전
글쓴이
하 내 마인드가 너무 어린가 하는 생각도 드넹.... ㅜㅜ 고마워 정말루
3개월 전
익인1
어떤부분이 어리다는 생각이 들엉?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이런 고민 자체를 하고있는게 아직 좀 어린가 싶어... 난 표현이 많은 사람인데 상대가 안해주는게 좀 지속되면 혼자 토라지는게 아직 어린건가.. 싶어 ㅜ 둥이는 어때..??

3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더 연애초반에는 그랬었어
뭐 어리다기보다는 성향차이 아닐까ㅠ
근데 표현없는 사람한테 표현많이 해달라는 것두 힘든일인 거 같아ㅠㅠㅠ
나도 남자친구한테 그랬었거든 지금은 장기연애중이라 서로 익숙한뎁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얘는 지 만의 방식으로 표현해왔더라고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런거겠지...? 나도 본인만의 표현 방식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원랜 이정도까진 아녔는데 형식적인 연락만 한다는 생각이 들고는 좀 서운하더라고ㅠ 그냥 그러려니 둬야하나? 상대가 그렇게 나오니 나도 그정돈 아니지만 전보단 안하게 되더랑..

3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연애 극초반부터 표현이 줄어든다느끼면 많이 서운하긴할듯 ..ㅠㅠ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장기연애 하고 헤어진 후 첫 연애라 더 그렁거같아...

3개월 전
익인2
당직에 독감으로 못 보는 건데 서운하다고 하는 거면 나같아도 그럴듯...
3개월 전
글쓴이
노노 ㅜㅜ 너 당직이라 못봐? 서운해!! 이게 아니였어 나도 당연 이해하지 나도 직장인인데..!! 근데 내가 장문으로 말한건 표현 문제였거든... 그것도 다그친게 아니라 오빠 생각이 듣고싶은데 어때?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래도 좀 그랬을까?
3개월 전
익인2
아 그렇구나 미안 못 보는 거 뒤에 바로 적혀서 당연히 그 이야기인줄 알았어 ㅠㅠㅠ 연애기간 내내 쌓인 서운함인거지?? 그 바쁜 2~3주동안의 표현 문제가 아니라? 근데 그 말 듣고 그러는 거면 좀 자기랑 안 맞다 느껴진 거 같아 장거리니까 그 이야기도 얼굴 보고 못 하니까 ㅠㅠㅠ
3개월 전
글쓴이
기간 내내 쌓인건 아니구 내가 장문으로 말한지 10일이 됐는데 그 뒤로 서서히 쌓인거 같아.. 내가 오빤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 감정이 안지치고 괜찮아? 하니까 그런건 전혀 없대.. 근데 그 뒤로 달라졌으니 그 사람도 쌓인거든 안맞다 느끼든 그럴 확률이 높을까...?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직장인들 삶의 낙이 뭐야?440 05.25 20:1342596 13
일상요새 다들 귀걸이 잘 안 하는듯133 05.25 21:5124094 0
일상본인표출 외부로 퍼간다고 해서 무서워서 바로 지움.. 239 05.25 22:0938624 5
야구아 입 너무 근질거려서 말하야겠다!!!!219 05.25 22:3423275 0
T1🍀이쯤에서 도오페스케 응원하는 쑥들 인원체크 한번 하고가실게요🍀87 05.25 21:215291 0
이성 사랑방 7년 만나고 헤어졌어7 0:17 172 0
나 우리회사 유일한 마케터인데 넘 억울하다 0:17 21 0
할머니가 나 살좀빼고 꾸미래 ㅋㅋㅋㅋㅋㅋㅜ1 0:17 28 0
그냥 죽고 싶다3 0:16 38 0
엄마가 나 포기한것 같아 0:16 26 0
수도권이 고향인애들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입학 잘 안하지?2 0:16 20 0
왼쪽 얼굴이 더 나으면 가르마 어떻게 바꿔야 해?2 0:16 13 0
내일 출근하는사람? ㅋㅋ 내일 학교가는 사람? ㅋㅋ2 0:16 30 0
코가 높은거랑 큰거랑은 어케구별해6 0:15 28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애낳고 튄 애인 결혼못하게할수있겠지?7 0:15 141 0
너네 친구 남동생 닮은 사람이랑 사귈 수 있음? 0:15 16 0
대전사는익들아 서울 놀러자주가?1 0:15 17 0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저린데 설마 당뇬가?1 0:15 15 0
황올먹말 17000원7 0:15 20 0
진짜 왜 노비들이 서로 사랑에 빠졌는지 이해약간 갈듯1 0:15 31 0
캐리비안베이 알바도 동물의왕국임?6 0:15 32 0
나 유튜버 한명좀 찾아주라1 0:15 24 0
익들아 몸에 주사 맞는 거 그냥 맞아도 돼?2 0:15 20 0
이성 사랑방 25인데 진짜 조건 좋은 사람 놓친 거 갘음4 0:14 218 0
강아지 안락사 시켜본 견주있어?7 0:14 2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울고 싶었고 퇴사하고 싶었고 그러다 모든 걸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나는 퇴사하지 않았다.도대체 꿈이 뭐라고.나는 아이폰 메모장에 꽤나 다양한 이야기를 적었다. 스트레스로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고 우울증 초기 증상들이 보이면..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