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 익들아 손님이 쪽지 건네고 가면

부담 스럽진않지? 그냥 계산할때 웃으면서 전화번호 적은 쪽지 드리고 도망칠예정이거든

[둥이1]

부담스럽지 ㅋㅋㅋ

[글쓴둥이]

이거도 부담스러워??

[둥이1]

나는 응...우선 노관심이면 더더욱..ㅠ다시 또 올까 싶어서?

[글쓴둥이]

뭐 어쩌겠어 나는 연락안오면 안갈꺼라 ㅎㅎ

[둥이1]

..?

[둥이2]

부담스러울건 없지 별로일땐 걍 버리면 되는거라

[글쓴둥이]

그치? 그거면 된거야

[둥이3]

너가 여자야?

[글쓴둥이]

응

[둥이3]

그쪽찌 나한테주고가

[글쓴둥이]

ㅋㅋㅋㅋ 내일 주러갈게

[둥이4]

걍 무시해. 그런 거 건내주는 사람 겉모습은 좋은 편에 속할지라도 성격이나 정신 상태가 어떤 이상한 사람 일지도 모르고 성별 불구하고

[글쓴둥이]

어.. 내가 주려고 한거야..ㅠㅠ

[글쓴둥이]

미안

[둥이4]

아 ㅜ 익한데 악한 감정은 없고 그런 경우 꽤 있어서 근데 나라면 안 받음.

[글쓴둥이]

고생했다 고생했네

[둥이5]

부담스럽진 않고 기분좋았음ㅋㅋㅋ
남자입장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