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민이 있는데 남이 듣고싶은말이 뻔히 보일때 그말을 해주기가 싫어....

진짜 간단한 예시로

Ex) 아 나 애들이 다 남친 있을것같대 왜 그러는지 진짜 모르겠어ㅜㅜㅜ

너 예쁘다, 인기 많게 생겼다

뭐 이런말이 듣고싶은거잖아

머 저거는 정말 너무 일차원적인 예시고

먼가 어떤말을 듣고싶어하는게 뻔히 보일때 있잖아

그말을 해주기가 너무 싫어ㅜㅜ..... 그냥 눈감고 해주면 되는데.... 내가 너무 인간관계에 약한건가

[익인1]

답정너? 나도 싫어..

[익인3]

나도... 일부러 고구마 맥여줌 헐 남친 있어보인다고?ㅠㅠ 없는데 자꾸 왜 그럴까ㅠㅠ 이러고 말아..

[익인4]

너 반항심 있지?

[익인5]

와 나도그거 고민임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 직장생활은 안구러는데 칭구들한텐 ㄹㅇ 못함 ㅠㅠ 난 더 넘어가서 나한테 직접안하고 스토리에 뭐 번호따였다거나 그런거올려도 답장으로 머라하고싶음..후 참아야지ㅠㅠ..

[익인6]

그럼 너가 더 나서서 나도 애들이 그랬다고 더 과장해서 말해봐 ㅋㅋ 그럼 발끈할지도. 그거 보는 재미로 대화해

[익인8]

오 꿀팁

[익인7]

나도 그럴 때 절대 대답안해줌ㅋㅋㅋㅋ

[익인8]

답정너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