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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1l

나 미용실에서 숱많다고 숱추가금 받을정도로 숱이 너무너무 많아서 평생 스트레스로 살았거든..... (이런말 하면 자랑이라 그러는데 난 머리 40분 동안 말리고 무거워서 목 아프고 똥머리 로우번 이런건 하지도 못하고 암튼 스스로한텐 너무 콤플렉스고 스트레스였어...)

그래서 숱없고 얉은 머리 평생 동경하고 살았음..ㅠㅠ

그래서 헤어피스 이런거 하면 더 이뻐진다 하는것들 봐도 내가 이걸 단점으로 여겨서 그런지 더 답답해보이고 무거워 보이고 그랬는데...

그냥 갑자기 풍성한 머리가 내 눈에만 그런거고 다른 사람들 눈엔 더 나아보이고 그런지 궁금해졌어

진짜 머리숱이 많은게 더 다른 느낌을 주는걸까



 
   
익인1
당연하지 진자 머리빨 무시 못해
13일 전
익인2
좀 다듬으면 확실히 예뻐 ㅇㅇ
13일 전
익인2
니가 느끼기에 답답한 이유는 결관리가 충분히 안됐거나, 헤어라인이나 눈썹 정리가 안돼서
13일 전
글쓴이
아 맞어 내 머리가 굵은 편인데다가 말한대로 결정리 안돼서 그런것같아... 만약 숱많은게 정말 장점이면 지금까지 콤플렉스로 여겼던거 최대한 다듬어서 잘 꾸미고 싶단 생각이 드는거같아
알려줘서 고마워..!

13일 전
익인3
완전완전
13일 전
익인4
근데 결이 좋아야돼 부시시하고 숱많으면 그것도 좀 없어보임
13일 전
익인5
22 결좋은게 세트로 오면 진짜 머리빨 레전드
13일 전
익인6
이쁘지 난 머리숱은 정상인데 머리카락이 얇아서 숱이 별로 없어보여 이거 엄청난 스트레스다 뭘 해도 애가 맥아리없이 풀려버리거든 숱 많은 사람 엄청 부러워
13일 전
익인8
나는 머리숱 많을수록 좋은거같던디
13일 전
익인9
나두 감당 안될 정도로 많은데 없는거보단 낫긴한거 같음..
13일 전
익인9
가르마 제대로 안보이고 한달마다 숱치러 다님..
13일 전
글쓴이
헐 나도... 숱 칠때마다 진짜 머리 하나 더 나오는데 그게 또 그만큼 자라는게 너무 징그러움 하 ㅜㅠㅋㅋ 그래도 다들 낫다하니 이게 더 나은건가싶고... 낫다 생각하고 살아야겠지...ㅠㅠ
13일 전
익인10
머리숱 엊ㅅ거나 얉아서 휑하면 없어 보임 솔직히. 여자가 이건 더 심한 듯
13일 전
익인11
얼굴크기도 머리숱에 따라 달라보여...
13일 전
익인11
난 없어서 얼굴 커보여...
13일 전
글쓴이
아니 이건 궁금하다 무슨 원리지..? 먼가 얼굴 면적을 차지하는거 때문에 그런건가?
13일 전
익인12
나 붙머 150g 달고 다님
13일 전
글쓴이
진짜 진심인데 내머리 150g 떼서 주고싶다.... 왜 머리나 키는 당근이 안되는거지
13일 전
익인13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여.. 머리숱 많으면 진짜 감당하기 어려움 그래서 난 탈색 많이해서 머리 많이 빠지게 하고 얇게 만들었음 ㅋㅋ
13일 전
글쓴이
헐 맞어 나 한동안 탈색 계속계속 해서 머리 얇게 만들고 많이 빠지라고 고사를 지냈었어
근데도 안돼서 영원한 컴플렉스가 됐지만...큐ㅠㅠ

13일 전
익인15
머리숱많은데 나이드니까 확실히 머리 볼륨사라짐ㅠㅠ 근데 머리숱이많아서 받쳐주니까 그래도 이정도인거네 하고 충격먹음 그리고 머리숱없고 얇은친구가 미용실가면 자긴 뭘해도 오래안가고 다들 시술 잘안해준대서 차라리 내가 낫구나생각하기로했어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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