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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때였는데 우리는 밤에 할아버지댁 가서 

도착하면 거의 새벽 1시거든? 그때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할아버지 아침 차려드리느라

밥솥에 쌀 씻고있었더니 뺏어가시면서

둔하게 무거운거에 놓고 씻냐고 뭐라하심ㅋㅋㅋㅋ

아니 내가 할아버지네 주방살림을 모르잖아요....

기껏 밥 차려주려는 손녀한테 둔....ㅎ

진짜 내가 괜히 할아버지 싫어하는게 아님




 
글쓴이
아 필터링되네 멍//청하단 소리 들었단 얘기였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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