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어떤 작가 책 얘기가 나왔는데
짝남 포함 다들 재밌다하더라구
그래서 회사 도서관에 빌리려고했더니
책들이 이미 대출중이라 아쉽다하고 넘어갔는데
며칠있다 짝남이 자기 한번 더 읽으려고 샀다고
그 세권을 빌려주는거임ㅜ
이렇게 자상하니 어떻게 안 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