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낮 2시부터 지금까지 놀길래 내 기준에서 너무 오래 노는거라 좀 한소리 하려고 전화 했는데 받자마자 스피커야 이러는거 글서 딱봐도 내가 자기하테 뭐라 할 거 아니까 바로 스피커 한거 티나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나 그런거 진짜 1도 신경 안써서 걍 맘대로 하고싶은말 다 했거든 낮 2시부터 놀았는데 적당히라는걸 모르니? 이러니까 여기서 마무리 할게 이러길래 그건 당연한거고 .. 당연한 소리는 안하는게 맞는거야 지금 이 시간에 나가서 또 마시는건 아니지 그래서 거기서 마무리 하는건 당연한 소리야 이러니까 친구가 갑자기 받더니 2시 반까지만 논다고 하는데 ; 친구는 뭔데 왜 갑자기 자기가 받는지도 이해 안가고… 아니 왜 적당히 노는거 그런걸 모르지..? 막 몇달에 한번 이러는거면 나도 신경 안쓰는데 주에 2-3번 보는 친구들임… 한번 놀면 6시간은 기본으로 노는데 6시간이 너무 짧나?
+아 말 할때 언성 높이듯 ㄴㄴ 조근조근 말 함
짝남 이런표정으로 쳐다봤는데 당황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