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 30되서 오빠가 슬슬 결혼이야기 하거든?
난 오빠 자체는 너무 사랑하는데 임출육은 딱 싫어
출산하고 회복해서 복귀하는거 아무리 타이트하게 잡아도 1~2년은 걸릴텐데 그거 어떻게 따라가 ㅠㅠ
차라리 계속 일하면서 오빠랑 둘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싶어
그래서 살짝 정말 많이 돌려서 살짝 흘려봤는데 바로 선긋더니 우리 닮은 아이 생각하면 벌써 행복하다고 웃네 ㅠㅠ
혹시 설득 성공한 익들 있으면 방법 좀 알려줄 수 있어?
둘만도 충분할 것 같은데 .. 꼭 아이가 껴야 하는걸까?
오빠 다른건 다 내 의견 들어줘서 이렇게까지 선긋는게 느껴지는건 처음이야
다른거 오빠 맘대로 하게 두고 딩크만 생각해보라고 말 꺼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