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상대 istp 내가 찼고
헤어진지 한 2년 정도째부터 카톡 옴...
전부터 한 번 만나자고 했는데 걔가 멀리 이사를 가기도 했고
얘 만나려고 굳이 기차 타야되나? 싶어서 안 갔거든 그 뒤로 쫌쫌따리 카톡만 했어.
그러다가 어찌저찌 시간 겹쳐서 내일 한 번 만나기로 했다!
솔직히 연락오기 전까진 별생각 없었는데 연락 꾸준히 하니까 좀 흔들리더라고
재회 가능성 있으려나 ㅠ
재회까진 못해도 오랜만에 얼굴 볼 생각 하니까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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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했지만 , 여사친이랑 친한거 적당히 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