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3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진짜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게 팩트인 거 같아
친구중에 성격 엄청 까칠하고 틱틱거리는 애 있는데
얘가 얼굴은 엄청 예쁘거든.. 진짜 천사같이 생겼어 외모만큼은..
이러니까 만나는 남자들마다 얘 볼때마다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고 좋아 죽으려고 하더라....
솔직히 너무 부러웠어
나는 남자 얼굴 안보고 키 나보다만 크면 되고 직업 백수만 아니면 되고 집안 부모님 노후 대비만 돼 있으면 아무 상관없고
그냥 나 하나만 엄청 좋아하고 사랑해주면 되는데
저게 되려면 일단 내가 엄청 예쁘거나 하다못해 내 외모가 남자 취향에 100% 부합해야되는 거 같아...
객관적인 조건들 나보다 훨씬 별로인 남자도 만나봤고 그 남자한테 내가 훨씬 더 잘해주고 헌신했는데
그런 거 백날 해봤자 외모가 남자 성에 안 차면 아무 의미없는 거 같다 ㅎ...


 
익인1
팩트 아님.
3개월 전
익인2
공감..오죽하면 남자들이 유독히 소개팅,선자리에서도
예쁘냐? 가 먼저 나오는 게 디폴트냐며 ㅠ
여자들도 잘생긴 사람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대다수가 그런 경향이 있더라
(우리 아빠 친구들도 다 저럼..ㅋㅋㅋㅋㅋㅠㅠ)

3개월 전
익인2
그리고 나조차도 남자 외모가 먼저 보여...
그것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듯도 해서ㅠ
근데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한테 빠지는 매력이나 요소가 뭐냐가 중요한데
외모가 1순위인게 인간이라서 그런 거 같아서 현실이 씁쓸할 뿐이다...ㅠㅠ

3개월 전
글쓴이
난 그냥 성형하려고...
지금도 못생겼다 별로다 이렇게는 절대 생각 안하는데
그냥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가 예뻐져야 내가 원하는 사랑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3개월 전
익인2
아니야
주변에도 아무도 예쁘다고 하지 않더라도
본인은 예쁘다고 생각해서 연애나 결혼하는 거지
너 자신은 충분히 예뻐 안해도 예쁘고
오히려 예쁜 걸 좋아하는 남자를 난 걸러야 한다고 봐서
한 번 손대면 다시 되돌리기도 그 길로 안 가기도 어렵다고 들어서
성형은 진짜 아니야...
오랜 시간 고민하고 내가 마음에 들려고 하는 건 괜찮은데
남자들 눈에 들기 위해서 성형하는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
외모를 기준으로 잡지 마 오히려 그런 사람 만나는 것보다 진정성 있게 너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돼
자꾸 자신을 비하하지마...그렇게 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바로 눈치 채더라고 내 경험으로는 자존감만 깎이고 힘들어 절대 그러지 마
예뻐져서 받는 사랑은 사실상 거짓이고 얼마 안 돼서 밑천이 드러날거야
우리 아빠도 엄마 예쁘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그런 경우 오래 못 가...그리고 내면을 더 들여다 보는 사람을 만나는 게 정말 찐사랑이라고 생각해...

3개월 전
익인3
사실 정확히는 예쁘고 잘생기냐보단 내 취향이냐 아니냐가 맞음
예쁘고 잘생기면 취향인 사람이 많을테고.. 근데 어쩔 수 없지 뭐 ㅠ 사람은 결국 호르몬 노예인데

3개월 전
익인3
꼭 그렇게 불타지 않더라도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도 있우니까 넘 부정적이게 생각할 필요 없긴 해 물론 그 사람도 자기 취향 만나게되면 진심으로 빠져살겠지만
깊게 생각할수록 울적해지는 문제지 머

3개월 전
글쓴이
예쁘고 잘생기면 취향인 사람이 많을테고<<<<<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야...
내 외모가 취향인 남자 찾는 것보다 그냥 내 외모가 대부분의 남자 취향에 맞게 되는 게 훨씬 빠르겠더라...ㅎ

3개월 전
익인4
어느 교수가 그런말 했던거 본 것 같아
찐사랑은 첫눈에보고 반해야한다고

3개월 전
익인5
나조차도 나보다 외모 별로인 남자한텐 틱틱거렸었는데 지금은 성격 착해진거 보면 외모가 절대적인듯…ㅋㅋ
상대들이 나한테 잘해주고 죽고 못 사는건 똑같은데도 지금 나 성격이 훨씬 유해

3개월 전
익인6
맞음 외모가 다여 다른거 다 필요없다 외모가 다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결혼한 전애인한테 연락 개오반가..310 15:2242895 0
일상아빠가 ㅇㅈㅁ은 절대 되면 안된다는데384 9:4758040 1
일상ㅇㅈㅁ이 대통령 되면 우리나라 진심 중국속국 될 거 같음370 15:5227832 25
T1아니 우리독방이 커졌다구여?? 그게무슨소리냐모(인구조사) 171 15:1211552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첫 꽃 선물로 레고 꽃 받았는데 어때? ㅋㅋ150 10:0837668 3
인스티즈 친목 하루 풀어서 만나게 했음 좋겠다14 05.14 17:54 264 0
혹시 홍대 메이드카페 가본 사람. . . 05.14 17:54 16 0
나가리~ 05.14 17:53 16 0
떡볶이 살찌는데 직빵이네.. 05.14 17:53 30 0
근데 다들 주량어떻게됨?9 05.14 17:53 54 0
오늘 첫끼이자 마지막 식사 ..8 05.14 17:53 107 0
엄마들의 메모장은 정말 무궁무진하네10 05.14 17:53 676 1
여잔데 이정도로 남자한테 끌리면 정도가 좀 심한가?3 05.14 17:53 59 0
발치 거즈 빼면 피 나는데 그래도 빼도 되는 건가..?6 05.14 17:53 16 0
요즘 들어서 웃는 일이 없는거 같은데 05.14 17:53 10 0
낼도 비소식이라니... 05.14 17:52 20 0
혹시 올해 토끼띠 삼재야? 2 05.14 17:52 17 0
떡볶이 뭐 먹을지 골라줭3 05.14 17:52 14 0
진짜 입냄새 나는사람들 너무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 05.14 17:52 361 0
이성 사랑방 애인 있는 친긔들아 너희는 상대랑 사친이랑 둘이 어디까지만 가능하다 생각해? 9 05.14 17:52 72 0
스텔라떡볶이 맛있는거 추천좀 05.14 17:52 7 0
대, 데 어케 구분해?3 05.14 17:51 99 0
익들 😗 <- 이 이모티콘 언제 써?9 05.14 17:51 53 0
숙취때매ㅐ미치겟음 해장음식 추천해줘1 05.14 17:51 25 0
나는 내가 평생 군것질 못끊을줄🙄 05.14 17:51 1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