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좀 안 되서 헤어졌거든? 성격차이로
근데 사귈때 서로 부끄러워서 인생네컷 찍자 말로만 하고 한번도 찍은 적 없고 시내 데이트나 다른 지역은 많이 갔는데
전애인이 사진 찍어주거나 찍는 사람도 아니고
나도 편한 친구들이랑 있을때만 카메라 드는 사람이라 어색해서 안 찍다 보니까
놀러가도 구경하고 이야기만 했거든?
헤어지고 전애인 얼굴 좀 보려했는데 사진이 없네...
걔가 자기 셀카 딱 하나 보내준 거 있는데 그거 밖에 없음
내 인생 제일 잘생긴 사람이었는데 좀 아쉬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