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일한지는 5년 정도 됐어.
내 일은 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는 일인데 좀 많이 힘들어
지금 글을 쓰는 건 Ai한테 하소연하다가
눈물나서 글 써본다..
왜 힘드냐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든 거 아니고
상대해야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일반적인 사람들을 만나는 건 아니라서
그런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나 자신이 그런 환경에 있는 것도 힘들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지 모르겠어
나한테 너무 안 맞는데
(직장 다니는 게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나만 힘든건지 남들도 이렇게 힘든지는 모르겠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힘들다..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