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 보통 반존대해?

옆부서이고 업무땜에 자주 통화하는데 나보다 4살 많은 직장 선배임.

근데 이제 통화하면 반말 존댓말 섞어씀

"내가 좀 있다가 처리해줄게" 반말했다가 또 "처리되었어요? 잘되었죠?" 이러면서 또 존대 쓰고 

반말 존댓말 왔다갔다 써?? 나랑 좀 통화했다고 편해서 그런가? 

[익인1]

우리 부장님도 그러심ㅇㅇㅇ

[글쓴이]

부장님이야 나이 차이도 많고 그런데 나보다 한 직급 위긴 한데 직장 선배라면 보통 그러나보네

[익인2]

어.. 나 후배한테 그래... 7살차이긴한데

[익인2]

공적인건 존대말이 저절로 나오고 막 커피사줄게! 밥먹자!이런건 반말로나옴

[글쓴이]

그렇구나 편하니까 그렇겠네. 나랑 이제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해했어

[익인3]

쓰니보다 나이많고 편해져서 그래 ㅇㅇ 나도 친해진 후배한테 점점 반존대써서 실수안하려고 조심하는중 ㅋㅋ

[글쓴이]

그렇구나 이해했어 한 5번 통화 주고받았더니 그렇나보네 이해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