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을 사람들이고 이장님 특히 매일 얼굴 보고 여러 단체들이랑도 협력해야해서 진짜 사회생활 능력 중요함.
그리고 민원인들도 거의 다 똑같다보니 1년쯤 있으면 얼굴 이름 다 외울 정도로 익숙해져서 오면 차도 타주고 하소연 하고 수다 떠는거 들어줘야하고.. 아무튼 일보다 감정노동이 더 많고 사회생활 능력이 제일 중요하더라 ㅋㅋㅋ
입구에 이장님 들어오면 이장님 오셨어요~!! 벌떡 일어나서 반갑게 맞아주고 옆에 앉혀서 차 타주고 얘기도 하고 일 좀 도와달라 하고 이런게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