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4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300일 내내 안맞아서 싸웠어 3주전에 약속시간 잡다가 또 싸워서 애인이 우리 그만싸우자 헤어지자는거에 내가 한달만 더 해보자고 억지로 떼써서 잡았거든
3주동안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어제 저녁에 갑자기 할말있다고 얘기하자 해서 역시 헤어지자할줄알고 마음의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제 한달 다가오는데 우리 싸우진않았지만 이대로면 또 흘러가는대로 사귄다 둘다 나이도 적지않은데 변환점이 필요하다 만나서 연인이 어땠으면 좋겠다 하는것들 있냐고 물어보고
나한테도 바라는거 말하고 자기랑 결혼하고싶냐고 물어보고 다 듣고 자기는 개선할 자신 있다고 한 1년동안은 완벽하게 바뀌는건 기대하지말고 3년정도면 아예 개선할수있고
나는 너 결혼하고싶을만큼 좋고 우리 개선점들 금전적으로 필요한것도 다 해주고싶고 일단 더 해보자 하는거야....
먼가 갑자기 또 찡하넴... 사실 연애초반에도 안맞아서 서로가 한번씩 헤어지자할만큼 많이 싸웠고
너무 좋아하는데 그만큼 너무 힘들어서 연애가 항상 도돌이표같고 살얼음판 같고.. 한 100일 이후로 애인 맘에대해 확신갖고 맘편한 날이 별로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평화로워졌어...


 
익인1
오 멋있다 남자친구
어제
글쓴이
조금 놀랐어 내가 이런부분 힘들다라고 얘기해도 항상 그게 나고 바뀌기 어렵고 그냥 인정해야된다고 얘기했어서... 이렇게 확신하면서 다 그렇게 해볼게 라고 얘기하는게..
어제
익인2
오~~ 주로 머땜에 싸워??
어제
글쓴이
주로 말하는것때문에 ㅎ...
어제
익인2
흠 먼지알거같아 나도 전남친 50일사겼는데 매일 싸웠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남자친구는 나한테 생활패턴으로, 나는 애정표현이랑 말하는걸로 엄청 싸웠어....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
와.... 남자친구분 너무 괜찮다
어제
글쓴이
지금까지 되게 차갑고 냉정하고.. 나에 대해서 아쉬운게 없는것같아서 불안한 맘이 크다 가 지금까지 내 마음이었거든... 어제 갑자기 한번에 괜찮아졌어.. 원래 불안함이 있는데 애인은 말이랑 표현이 적고 좀 차갑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불안한게 커지기만하고 괜찮아진적이 없었는데 저렇게 확신주는 말을 300일동안 첨들었어 듣자마자 갑자기 엄청 평화로워졌어..
어제
익인3
ㅠㅠ 둥아 넘 다행이다 잘됐어
그동안 고생 많았어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착해보이는 애가 "기분 ㅈ같게 하는데 재주있네"라고 말하면 많이 놀라워??311 01.26 22:2040865 2
일상아 공공기관 제발 파일좀 .hwp로 배포 안했으면 좋겠다197 9:2822724 0
일상하길 바라! 이러는거 왜케 킹받지141 10:1312334 0
야구올해 직관 갈 예정인 구장 있어?104 01.26 21:3222172 0
이성 사랑방나 남익인데 현실적으로 결혼 가능한 스펙일까?ㅐ104 01.26 20:2429429 0
비데 한번쓰니까 못돌아가4 3:35 23 0
엄마가 나 승무원 될 거라고 굳게 믿고 계신데 3:35 35 0
백수인데 이번 명절도 안 내려가는 게 나을까?? 3:34 27 0
이번 pms 레전드다 1 3:34 17 0
현실적으로 20중반 넘어갔는데 모솔이면 답 없을듯20 3:33 605 0
변기 물이 안내려가 ㅇㄴ 레버가 힘이 없어 5 3:33 26 0
연기하는 익들아 가슴 쳐다보면서 연기하는것도 있어? 3:32 111 0
장사라는게 쉽지 않구나5 3:32 123 0
무속 신앙 귀신 이런거 1도 안믿는데 죽이고싶은 사람이 있어5 3:32 139 0
친구한테 권태기 온다는게 무슨 느낌이야?25 3:32 231 0
챗 지피티 너무 좋은 친구야3 3:31 160 0
이성 사랑방 자기객관화 안된사람이 눈높은거보면 무슨생각들어?10 3:31 173 0
이성 사랑방/이별 연락하고 싶어 죽겠어ㅜ3 3:31 167 1
화나면 눈물부터 나는 거 어떻게 고치지ㅠㅠ15 3:30 110 0
가슴 작은 여자도 가슴 커지고 싶어함?6 3:30 65 0
자려고 불 끄고 누워있는데 강아지가 바들바들 떨길래1 3:30 348 0
26살에 이제 취업하는데 부모님한테 부둥부둥당함 3:30 45 0
애인대행업체 이용해보려는데 어떨까31 3:30 357 0
맨날 다이소 물감이랑 붓으로 그림그리다가 비싼거 쓰니까 40 16 3:30 309 2
확실히 나이 먹으니까 머릿결 중요성 느끼는 중1 3:30 9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