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자주 가는데 가끔 목격하는 장면이
중고딩쯤 돼보이는 여자애들 중에 하나가 시향지 받으면
다른 친구들이 뺏어서 가지려고 하고 받은애는 아 내가 받았다고 하면서 안 뺏기려고 하거나
쪼르르 달려가서 저도 주세요 하는 모습들 보는데
원래 여자들은 향수 맡으려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거임?
아니면 잘생긴 남자 봐서 텐션이 올라가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