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안맞는걸로 정말 많이 싸웠는데 최근에 애인 태도도 너무 실망이고 더이상 대화하면서 맞춰갈 힘이 안생겨서 헤어지고 싶은데... 그래도 안정적인 성격이랑 내가 어떤 생각 가져도 존중해주는거, 눈물 많아서 자주 울어도 질려하지 않는거, 덤덤하지만 기억력 좋은거, 하고싶은건 다 하게 해주는거
좋은 점이 자꾸 생각나 어떡하지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