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4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냥 학창시절 내내 경상도에서 보낸 남자랑.. 걍 먼가를 시작하기도 싫어ㅠ 이거 내 편견인가?
난 고향이 경상도고 초등학교때부터 서울 살았거든
근데 우리아빠가 진짜 자존심 쎈 꼰대에.. 아빠 친구들도 식당에서 목소리 개크고…. 약간 ㅜ 경상도 남자에 편견이 생겼어


 
익인2
편견 맞는데 뭐 어쩌겟음 나도 아빠가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 남자 싫어ㅠ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 거르는 것도 지겨움 ㅠㅠ

9일 전
익인4
헉 난 전라도 ㅜ 뭔 말만하면 자꾸 꼬아 듣더라구
9일 전
익인5
편견인데 적중률 높아서 뭐라 못하는 편견임 그래도 연애할땐 돈 못내게하고 공주대접해주는 경향 있어서 좋은데 결혼은 글쎄임..
9일 전
익인6
우리 아빠 사투리 심한 갱상도 남잔데 자존심은 모르겠고 완전 여리고 나한테 엄청 잘해줭 착해
근데 오빠는 자존심 쎈 거 맞는듯
걍 사바사인듯
근데 진짜 왜 만나기 싫은지는 이해함 ㅇㅇ
부산 살 때는 몰랐는데 서울 올라와서 서울 남자들 보고 이해함

9일 전
글쓴이
나는 남동생은 착하고 집안일 잘 도와주는데… 아빠가 진짜 매일매일 혐오스탯 쌓는중
9일 전
익인7
안만나면 되지 뭘 .. 티내지말고 서울 사람 만나서 사귀엉
9일 전
익인8
티만 안내면 됨
티내봤자 좋을 게 없어서

9일 전
익인10
나도 솔직히 그랬는데 결국 경상도 남자랑 결혼함ㅋㅋㅋ생각은 가질수도있는데 어디가서 티내진 말아야한다고 생각함 글구 사람일 모르는거라고 나처럼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 올수도있고ㅎㅎ
9일 전
익인11
경상도인으로서 공감됨 ㅎ
9일 전
익인12
나도 대구에서 나고자란 입장으로서 솔직히 이해는 감.. 중딩때 응디시티 노랜가? 일베 영상같은거 틀어두고 낄낄거리는 남자애들 무리 있었는데 딱 여자애들 조롱하는 분위기에 성적으로 불쾌한 혐오발언 막 하고 그랬음 이게 전부가 그런 건 아니었고 한 30퍼? 정도였는데 이게 유행처럼 나머지 애들 사이에서도 퍼지고 점점 분위기에 감화되는 느낌이었음
9일 전
익인12
근데 나도 편견은 편견이라고 생각하는 게 막상 우리 아빠가 완전 좋은 남편 그 자체야 엄마 엄청 생각하고 집에 일찍일찍 들어오고 밀대 미는거나 설거지도 하고.. 이게 지금에서야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십몇년전만해도 안그랬잖아ㅠ 울아빠도 원래 집안일 거의 안했거든 아빠가 원래 성향이 진보적이시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사회 인식 흐름에 따라 생각이나 행동 많이 바뀌고 노력하심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6~32살 익들 다들 운전면허 있음?535 02.04 12:0249150 0
일상 키 158인데 몇키로 같아보여524 02.04 16:5561308 1
일상집에서 공항갈때 친구가 공항버스 자기꺼만 예매했대.. 이상황 어이없는거 정상..??..187 02.04 20:1614780 0
이성 사랑방00 91이 그렇게 욕 먹을 나이차이임???102 02.04 18:3918585 0
야구 CIA 신고당한 박민우선수...72 02.04 19:2636394 1
전담 피니까 스트레스 풀린다…5 02.04 22:20 26 0
카페알바 어디가 젤 꿀이야?2 02.04 22:20 23 0
네컷앨범 한번살때 두개사는거 에바? 2 02.04 22:19 15 0
트레이닝복 살말? 02.04 22:19 10 0
70kg에서 40키로까지 뺐어 18 02.04 22:19 320 0
요즘도 비비쓰는 사람 많아? 02.04 22:19 13 0
인복없는거 진짜 저주받은것같아 02.04 22:19 25 0
얘들아 이 연세우유빵 짱맛탱임26 02.04 22:19 763 0
평생 연애만하고 싶은 사람 잇나?? 02.04 22:19 16 0
두 달 반 동안 10kg 빼면서 느낀점 22 02.04 22:19 919 2
강릉 여행 고수님들 주민분들~ 모십니다👏👏👏👏 02.04 22:19 10 0
나 핸드폰 요금할인약정 끝났다는데 그럼 무조건 대리점 가야해?4 02.04 22:19 26 0
별물 고은이 서사 눈물 남 ㅠ 02.04 22:19 8 0
청춘.. 비슷한 단어인데 좀더 어린 시절을 칭하는 말 뭐지20 02.04 22:18 657 0
운동 갔다와서 라면 먹고 싶은데 참는중 02.04 22:18 7 0
양아치상 좋아하는 익들은2 02.04 22:18 44 0
아 오늘 파마해서 내일 머리 묶으면 안 되는데 02.04 22:18 11 0
성인 되어서도 다리가 자랄 수 있어? 02.04 22:18 9 0
한능검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뒷부분 집중력 개떨어져서 강의만 슬렁슬렁 듣고 있는데2 02.04 22:18 31 0
지각이 습관이면 신뢰도 겁나 떨어지는듯3 02.04 22:18 8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