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청 잘 읽은책이 있었는데
갑자기 친언니가 생각이 난거야
그래서 친언니한테 사줬거든?
근데 어제 고모가 나 생일선물 미리준다고 책 사줬는데
감동이었음
왜냐면 나도 내가 엄청 인상깊게 읽은 책을
잘됐으면 하는 사람한테 선물해줬잖아
근데 그 마음을 내가 받으니까 감동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