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편입, 수능 다시치기, 복전, 직무 재선택 등등으로 기존 전공 버린 익들 있어?

이전보다 더 나은 것 같아?? 아니면 다른 거 해보니까 차라리 원래 하던 게 낫다 싶어?

내가 전공 잘 안 맞는데 그냥 세상만사 다 그런 걸 도피성으로 적성 탓하고 있는걸까...

[익인1]

편입하고 훨씬 좋은 학교에서 옛날엔 어려웠을 조건으로 취직까지 했는데 후회중 기존 전공이 진짜 내 적성이었던거 같아… 이미 늦어서 걍 일한다

[익인2]

전과 편입 다 해봄 업그레이드라 뭐..후회할 일이 없지
도피성이 때로는 원동력이 되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