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기가 못하는일 하면 멘탈나가고 징징거리게 되는건가

대학와서 한국사 신용분석사 따는 과정에서 징징거린적 없음  학점4점대 받으려고 공부할때도 안징징거림

그런데 요즘들어 계속 징징거림.. 내가 못하는일(자소서,면접..) 도전하니까 쉴때도 쉬는거같지않고 고민으로 가득찬 기분이야.. 뭔가 앞이 막막하다 계속 눈물이 나오고..이게 맞나?접어야 한다는신호인가 노력하면 될꺼같은일 도전할땐 힘들긴해도 정신병이 오는 기분은 아니거든.. 그냥 자잘한 자격증 공부보다 자소서 면접보는게 더 어려운일이 맞으니까 징징거리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애들도 나처럼 이럴까..겉으로 볼땐 할때는 하지만 쉴때는 잘 쉬는거같아 보여서.. 징징거리는 정도도 나보다 덜한거같고

[익인1]

아무래도 그렇지..ㅜ

[글쓴이]

조금이라도 잘풀렸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그냥 할땐하고 쉴땐 쉬었을것같다

[글쓴이]

그런데 과외할때 서울대갔던 제자도 나한테 엄청 징징거려서..걍 사람마다 다른가 싶기도 하고 .. 아 그냥 난 그만하고싶다...노력한것도 딱히 없지만 ㅋㅋ..

[익인1]

사람마다 힘듦의 차이가 있어서 다 다를 수 있다구 생각해
내가 둥이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딱히 한 거 없다고 해서 정말 노력
많이 안한 게 아니라 쉴 때도 계속 어떻게 하면 나아질지 생각했을 것 같아서 지금 힘든 거라 생각함ㅠ
살짝 번아웃 온 것 같은데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큼 쉬어주는 것도 중요하니깐 잠깐이라도 둥이만을 위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