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 얼굴 새빨개져서
쑥스러워서 죽으려고 하시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팀장님이나 다른 팀원들이
"멘토님이 잘 챙겨줘요?" 이러고 물어보면
내가 멘토님 칭찬 5분씩 하거든ㅋㅋㅋ
그러면 자꾸 자기 멕이는 거냐고ㅋㅋㅋㅋ 그만하라고 하심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번은 팀장님이 나보고 2년 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나는 멘토님 같은 멘토가 누군가에게 되어주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사례 들어서 설명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멘토님이랑 나랑 같은 학번인데, 멘토님은 빠른에 칼졸업 칼취업하셔서 나보다 어린데도 벌써 2년차 넘겼어
그리고 일 진짜 잘하고 야무져서
내가 꼭 닮고 싶긴 해
난 완전 어리바리 그 자체거든ㅠㅋ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