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업하고 2개월찬데 엄빠 용돈드리는거 합의했는데 서운해하셨을까,,?

첫월급 타고 50씩 드림

3개월 후에 이제 폰요금 보험금 내가 낼거고

엄마는 매달 얼마씩 줄지 생각해보라 해씀 

우리집은 강압적 분위기 x

그래서 방금 엄빠랑 얘기해보는데

나는 내 소비습관이나 저금 얼마나할지 그걸 못정했고

어버이날 생일 명절 이런 날에 더 챙겨드리고싶은 마음이 있다

라고 해서 그걸로 쇼부 봄

나중에 여유가 더 생기면 매달 챙기는것도 생각해보겠다 함

괜찮겠지?

[익인1]

겁나 효년데 내 주위에 이정도로 사회초년생이 부모님한테 용돈주는 집 첨봤어

[글쓴이]

첫용돈이라 많이드리긴해써 내가

[익인2]

매달 얼마씩 주는게 좀 신기한데.. 얼마 줄지 생각해보라한것도

[글쓴이]

긍까 엄마도 주변에서 들었나보지 머 자식한테 얼마씩 받아야한다 그런거? 여기서도 그런거 꽤 봤고 그래서 나도 그래야하나 생각한거지

[익인2]

부모님께서 다 정년퇴직하셨어?

[글쓴이]

노노 퇴직은 안하심 아빠가 현장직이라 진짜 잘버시는데 이번에 월급이 줄긴 했어

[익인3]

부모님 집에서 사는거야? 그럼 매달 드릴만한데 아니라면 굳이..

[글쓴이]

아 부모님집에 살아 그래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