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3교대 야간근무 들어가는데 난 이 일 계속 못할듯..

왜 다들 나인투식스 선호하는지 절로 알게 됨...그리고 쉬는 날도 불규칙적이고 맨날 스케줄 바뀌어서 뭔 약속을 못잡겠어; 애초에 호텔 오고싶은 마음 단 1도 없었는데 와보니까 더 별로네..왜 애들이 다 말린 줄 알겠어 

[익인1]

동료들은 괜찮아? 난 서비스직 하고싶어서 비전공이고 호텔 들어갔었는데 솔직히 일은 ㄱㅊ 았는데 (근데 나도 쓰니처럼 교대근무 힘들어서 때려침)
동료들이 젊꼰들이 개많아서 이거땜에 정털렸ㄴ움
그리고 신입 2주차때부터 실수하면 엄청 한숨쉬면서 뭐라하길래 ㅋㅋㅋ 사무직 9-6이 진짜 좋긴한거같아

[글쓴이]

일 자체만 놓고 보면 진짜 별거 없거든..?근데 나도 댓쓰니 적어놓은대로 젊꼰 진짜 많고 아직 이것도 못하냐 꼽주는거 장난 아니어서 걍 호텔 백오피스로 다시 지원해볼까 고민중이야 마침 모집하더라고

[익인1]

ㄹㅇ! ㅋㅋㅋㅋ 진짜 솔직히 일 자체는 손님 응대하는거 걍 진상은 속으로 무시하면 끝이니까 ㄱㅊ은데 젊꼰들의 모임같고 꼽주는거 진짜 장난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머리통 갈구고싶음 ㅠ
백오피스라도 지원해봐! 그거 거의 사무직 9-6 아닌가 내가 다녔던 곳은 그랬는데

[익인2]

난 호텔은 아니고 간호사 하면서 3교대때매 수면장애 생기고 ㅜㅜㅜ 스트레스 넘 많이 받아서 건강 찾아서 이직했다ㅏ 괜히 사람들이 9to6 찾는게 아니야

[익인3]

나도 3교대 호텔인데 진짜 건강 다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