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용한 느낌인데 항상 소외돼

얼굴은 나쁘지않은데 재미가 없나봐

조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항상 무리에서 스트레스 많이받고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어

내 문제겠지? 웃는 인상은 아닌데 방긋방긋 웃어야되나ㅠ

반복되다보니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지고 무서운거같아

어떻게 해야될까…

[익인1]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입꾹닫 하나보네

[글쓴이]

벽치는 느낌이 있긴한데 나는 최대한 말 많이 하려고 노력해 내얘기는 잘 안하긴 하지만

[익인1]

글에서 묘하게 사회성 좀 떨어지는 느낌이있어. 사교적인애들 보고 따라하셈

[글쓴이]

진짜루? 어느 부분인지 말해줄수 있을까ㅠ 나아지고 싶고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싶은데 쉽지않아ㅠ

[익인1]

나이가 어린거면 사람들이랑 최대한 자주 마주쳐보셈. 이거밖에 답이없음.

[글쓴이]

1에게
나이는 애매한데 계속 스트레스받고 소외되도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을까?
내 성격 그대로?인간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그래서 더 좁아지고 있는거같아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니 나를 탓하게 되고 반복이야

[익인2]

일대일은 괜찮아? 나도 처음부터 무리는 좀 부담ㅅ
러워서 친구들 거의 다 일대일로만 만남

[글쓴이]

일대일은 괜찮아…ㅠ내기준
근데 사회생활이나 학교생활하다보면 무리지어 다니는 일이 많아서 내가 원하는대로 안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