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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3l
나는 면,리 이런 시골에서 어린시절 보내고 중고등학교는 그냥 평범한 경기도 지역(?)에서 다녔어 지금은 서울에 취직해서 자취하는 중이야 여기가 회사들 많이 모인 서울 중심지여서 그런지 건물도 엄청 크고 많고 사람들, 차들 엄청 많은데 난 이런 곳이랑 잘 안맞는것같아서 힘들어^^.. 그냥 조용한 시골 가서 물멍하면서 소소하게 살고싶어 한강 물멍 말고 거긴 강 건너편이 너무 화려해 진짜 집 한두채 말곤 아무것도 없는 그런 리버뷰를 원함.. 
근데 이게 내가 서울이랑 안맞는건지 그냥 고향? 이 그리운건지 모르겠음 원래 쭉 여기서 자란 익들은 그냥 암 생각없어?ㅠ


 
익인1
나도 쓰니랑 같은 경우인데 난 서울 좋아
일단 난 운전을 못하고 내가 운전을 하는 차가 무섭고, 그래서 대중교통 잘되있고 맘먹을때 어디든 자유롭게 나갈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3개월 전
익인2
난 서울 싫어 삭막하고 출퇴근 지하철만 보면 진짜 욕나옴 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2
내가 조용하고 자연 좋아해서도 큼..
3개월 전
익인3
난 서울토박인데 좀 조용한 곳에서 살고싶긴 해.. 현실적으로 자가 마련은 서울에 할거긴 하지만..ㅜ 마음만은 서울 뜨고싶음
3개월 전
익인4
나도 읍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서울 와서 자취하는데, 나는 몇년 살다가 결혼할 때쯤에는 다시 지방으로 가고싶어...
맛있는 것도 많고 여러 문화생활 하는 것도 재밌는데 집값도 그렇고 뭔가... 어딜 가도 여유가 없는 느낌이 들어
그 한적한 자연이 가끔 그리워

3개월 전
익인5
엉 난 서울에서 쭉 살고 싶음
사실 밖에 잘 안 나가는데 내가 원하는 거 생기는 순간 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
서울이지만 조용한 동네라 정신없지도 않고 난 너무 좋아

3개월 전
익인6
지방살다 서울가서 5년살다 미련없이 내려왔어 너무 시끄럽고 복잡하고 왠지 모를 우울감이들어서ㅎㅋㅋㅋㅋㅋ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세상 마음이 편하다
3개월 전
익인7
서울 중심지는 싫고 좀 한적한 서울은 좋음 대중교통좋고 병원도 가깝고
3개월 전
익인8
아니 나는 걍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이런 광역시급에서 살고싶음 ㅠ 사람 적당하고 집값 적당하고 인프라 괜탆고 ㅠㅠ
3개월 전
익인9
서울토박이인데 주거지쪽은 또 조용해서 좋아 계속 살고싶긴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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