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 어릴때 돌아가셔서
할머니 손에 자라서
시집도 가고 잘 살아
근데
고모(아들있음)가
잘해줄땐 잘 해주시다가
가끔 가슴 찌르는 말을 하셔
내 아들은 편부모 가정 애 한테
장가 절대로 안보낼거다
하거나
할머니 없었으면
너는 그런데 시집 못 갔다
그런 말들...
편부모 가정 그 말을 꼭 내 앞에서 했어야 할까
맞는 말들이지만 나는 상처가 되더라
그런게 쌓여서
서운한거 다 말했더니
고모는 니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다 니생각이야 ~ 시전하시고
할머니는 고모는 너 잘 지내는거 좋아하고
잘 해주려고만 하는데 왜 그러냐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