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제사때마다 보수적인거 티나서 개개짜증남

제사할때 남자만 절할수있고 여자는 서있어야함. 기껏 여자들이 음식 다해놨더니 절도 못함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내가 절하고싶다했는데 남동생만 하라함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네

초딩때 용돈도 남동생이 더 받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중딩되고 내가 더 받았나 ㅋㅋㅋ

[삭제된 댓글]

(2025/1/27 20:46:2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2]

그럴거면 요리도 따로하지?

[글쓴이]

? ㅋㅋ

[익인7]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거 아니라는거 ㅇㅋ 그럼 밥도 걍 주방 밖에서 알아서 먹고 밥 가지러 주방 들어오면 뚜까 맞는다 ㅠ

[삭제된 댓글]

(2025/1/27 20:46:2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8]

여자의무가 뭔디?

[익인9]

이런거 걍 신고해

[익인10]

9에게
ㅁㅈㅋㅋㅋㅋ 관심 받으려고 저러는데 일일이 화내주고 있네ㅋㅋㅋㅋ 쟤가 너무 좋아하겠다 야

[익인3]

우리집도 그랬는데 시간 지나면서 명절 차례 없앰

[글쓴이]

좋겠다… 우린 올해도 함..

[익인4]

헐..너무하네 우린 걍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절함

[글쓴이]

우리집만 보면 지금 21세기 맞나 싶음 ㅋㅋ ㅠㅠ

[익인5]

딴건 암생각없는데 새뱃돈 동생을 더준다고?에바

[익인6]

우리도 그랬어서 나 성인되고 큰집안가 ㅋㅋㅋ우리는 남녀 상도 따로있었음^^

[글쓴이]

우린 그래도 상 큰거 두개 붙여서 남자끼리 여자끼리 먹는데 그건 진짜 개에바네..

[익인11]

나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이래서 볼 때마다 당황스러움.. 나야 며느리라서 절 안해도 아무 생각없는데 딸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내가 속상하더라

[익인12]

우리도 남녀 상 따로 차리고 여자 상엔 고기도 제대로 안 올려져있고 ㅋㅋㅋㅋ 상 작아서 다들 어정쩡하게 앉아먹는데 그 와중에 몇술 뜨지도 못했는데 물달라 술 갖다달라 하면서 시킴
내가 그 꼴 보기 싫어서 집안 뒤집고 엄마 제사 못가게 함

[익인13]

우린 여자남자 나누기는 기본에 좀 알찬반찬 남자쪽에 몰아주는 집이었는데 그전에 장손에 직업도 좋은 우리오빠가 할아버지의 넘버원이었음
오빠가 그 거지같은 제사 없애고 우리엄마 고생시키는거 그만하기 전까지 할아버지 얼굴 안볼거라 해서 없앰..ㅋㅋㅋㅋ 이제 제사 대신 외식가는데 오빠가 자기보다 어린애들은 가지말라함 그런 꼰대는 손주들이 안와야 깨닫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