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27l
공부할때 원리 다 이해해가면서 해? 생물학, 생리학이나 면역학, 작용 기전들 같은거..
나는 양도 너무 많고 시험도 많다보니 일단 대충 외워서 시험치고 다 까먹어서 머리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 ㅠ 당장 어제 본것도 물어보면 대답못할거야 일반 사람들도 상식으로 알만한 간단한 것들도
전공이 안맞는다는 느낌이야 공부하면서 한번도 재미를 조금이라도 느껴본적이 없는 것같아 실험, 실습도 흥미없고.. 그냥 원리 모른채로 대충 외우고 시험치고 잊어버리고의 반복이야
원래 다들 그냥 이렇게 공부하는거야? 이러다가 졸업시험은 통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약사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자체가 의심돼 이 공부랑 나랑 안맞는걸까? 막상 그만두려니 이제까지 했던게 아깝기도 하고 모르겠어


 
   
익인1
생각보다 일이랑 공부는 다르지 않을까? 나도 공부할때는 이게뭐람 하면서 그냥 때려 박았다가 막상 일하면서 아…이게 그런 뜻이었구나 싶던데
9일 전
익인2
약대 아니면 어디과 갈건데? 몇헉년이야?
9일 전
익인3
다 그렇게 공부해
9일 전
익인4
원래 공부는 와다다다다 때려박고 10들어가면 1씩 남기기의 반복이여. 난 약대는 아니고 생물전공이긴한데 결국 비슷비슷한 과목들이라 반복하다보면 점점 쌓여나갈거야
9일 전
익인5
원래 그려 족보만 달달 외워
9일 전
익인6
열버해 제발
9일 전
익인7
무조건 졸업해라.. 약대면 무조건 졸업해라
9일 전
익인21
22
9일 전
익인8
무조건 국시까지 열버 ㅠㅠㅠ 졸업하고 나면 세상 행복해... 제발 열버....
9일 전
익인9
엊그제 국시친 6학년인데 일단 졸업하고 생각해 실험 수업이 다가 아냐
9일 전
익인10
나도 약대생인데 당연히 그런 애들 개많아...
9일 전
익인10
글고 약물학 얘기하는 거 보면 저학년도 아닌 거 같은데 넘 아깝잖아 졸업하고도 길은 많음
9일 전
글쓴이
지금 2학년인데 외국약대라 시험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돼서 ebs 강의 찾아보다가 현타와서 글썼어..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ㅜ
9일 전
익인19
나도 ebs 찾아보면서 했어. 힘내!!
9일 전
익인11
버티셈...글케 따지면 다른 전공은 맞을거같음..? 확실히 어디 갈지를 정해놓고 자퇴하던가...ㅠ
9일 전
익인12
다른 거 잘할 자신 있으면 ㄱㄱ 나는 다 버티고 졸업하는데 솔직히 학겨에서 뭘 배웠는지 모르겠음 왁 우겨넣고 시험때 왁 토하고 다 까먹고 남은게 없어
9일 전
익인13
원래 그래 너무 방대해서 어쩔 수 없음
그래도 한번 넣어 놓으면 언젠가 그게 문득 떠올라서 도움되더라
그 마음은 국시 전날까지도 똑같아
그냥 이겨 내는 사람이 완주하는 거고, 완주하면 새로운 세상에서 환자들, 처방 케이스 분석하면서 경험치가 쌓여서 잘 각인되고 내꺼가 돼❤️
화이팅 이에요 후배님,, 할 수 잇다
나도 국시 볼땐 암담햇는데 약사 되고 나니까 이끙어주는 좋은 선배들이 많더라

9일 전
익인14
난 걍 영단어 외우는데도 그런데 국시는 어떻겠어 ㅜㅜ… 다들 그렇게 공부하는거지ㅠ 열버해…
9일 전
익인15
아니아니아니돼 .....
9일 전
익인15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ㅠ 5년 이내 ㄴ 10년 후에도 후회안할 자신있르면 ..
9일 전
익인16
졸업은 하쇼 열버 ㄱ
9일 전
익인17
제발버텨줘 제발 약대랑 전혀 관련없는 직종인데 내가 다 아까움
9일 전
익인19
나도 원리, 과정 이해해야되서 첨에 진짜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요령이 생기더라. 버텨! 할 수 있어. 꾹 참고 해내야해.
9일 전
익인20
나도 한의대 다니는데 똑같은 생각 들어
그래도 졸업하고 면허는 따놓고 딴짓 할 생각
아무리 봐도 난 이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때가 많아

9일 전
익인21
내 친구도 약대 가서 공부 재미없어 하고 힘들어하긴 했는데 약대 들어간거면 머리 좋은 거잖아
그래서 걍 머리+노력으로 국시까지 잘 치고 약사 잘하고 있음

9일 전
익인21
쓴이도 약대 들어간거면 머리 좋은거고 노력만 하면 됨
9일 전
익인22
교육학 전공이고 지금 교사하고 있어...나도 공부할때는 온갖교육학 진짜 재미 너무 없고 이게 언제 써먹을까 싶었는데.. 교사하면서 이론들을 은연중에 적용하고 이해하게됨. 지금 배우는거 나중에 실무에 적용하면서 다 떠오르고 필요하게 될거야. 자격증 정말 중요함. 버텨봐!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키 158인데 몇키로 같아보여545 02.04 16:5569072 1
일상집에서 공항갈때 친구가 공항버스 자기꺼만 예매했대.. 이상황 어이없는거 정상..??..223 02.04 20:1626195 0
이성 사랑방00 91이 그렇게 욕 먹을 나이차이임???160 02.04 18:3928859 0
일상 자 익들 기준 이거 식사임 간식임? 40 160 0:109783 0
야구 CIA 신고당한 박민우선수...76 02.04 19:2643903 1
회사에서 둘 중에 누가 더 사회생활 잘하는 건지 골라줘 2 0:35 19 0
너네 보통 하루에 글 몇 개 써2 0:35 14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키작은 애인이 자격지심 고치면 계속 만날수있어? 3 0:35 46 0
혜택 좋은 체크카드 추천해주라 0:35 16 0
이성 사랑방/이별 비아냥거리는 사과말 4 0:35 44 0
여자 주량 2병 반이면 어느정도일까5 0:34 21 0
다들 졸업요건 뭐야..6 0:34 22 0
새벽에 개 짖게 놔두는 거 진짜 화나네…5 0:34 10 0
자차있는 익들아 수리비 170정도나오면1 0:34 19 0
이성 사랑방 생리할때마다 전애인이 꼭 사다주는 초콜렛이 있었는데 이젠 그 초콜릿만 볼때마다 전애..2 0:34 58 0
셀카 올리면 항상 하이라이터 질문 백만개 옴10 0:34 445 0
오픈샌드위치 뭐 넣을까 0:34 8 0
가나디 사진 보여죠 0:34 8 0
나 전문직이고 결혼시 15억 가져갈건데27 0:34 701 0
다들 잘생긴 사람이랑 연애했어 아님 못생기거나 평범한 1 0:33 23 0
약속 미루는 거 이해가능하냐 ㄹㅇ 개빡쳐 1 0:33 159 0
너넨 본인이 일 잘한다고 생각해? 0:33 10 0
취업하긴했능데 이게 맞나싶다8 0:33 59 0
이성 사랑방 500일째 사귀는 중인데 오늘 애인한테 또 반했네..1 0:33 111 0
자꾸 울 일이 아닌데 눈물이 나2 0:33 1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