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도 너무 많고 시험도 많다보니 일단 대충 외워서 시험치고 다 까먹어서 머리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 ㅠ 당장 어제 본것도 물어보면 대답못할거야 일반 사람들도 상식으로 알만한 간단한 것들도
전공이 안맞는다는 느낌이야 공부하면서 한번도 재미를 조금이라도 느껴본적이 없는 것같아 실험, 실습도 흥미없고.. 그냥 원리 모른채로 대충 외우고 시험치고 잊어버리고의 반복이야
원래 다들 그냥 이렇게 공부하는거야? 이러다가 졸업시험은 통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약사로 일을 할 수 있을까 자체가 의심돼 이 공부랑 나랑 안맞는걸까? 막상 그만두려니 이제까지 했던게 아깝기도 하고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