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들은 이야기중에 제일 놀랐던게 조용하고 예쁜애가 있었는데 복도에 예쁜애가 지나갈때 저 강제전학 온 애가 케이크 들고 고백한거야 사귀자고
근데 예쁜애가 거절하니까 그자리에서 욕하면서 애 얼굴에 케이크 던짐
그런 양아치가 어느날 오토바이 타다가 죽었대
그때 페북에 일진무리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리고 난리였는데 쌤들은 아무런 느낌도 없이 다니시고 일진무리들은 단체로 학교 안나오고ㅋㅋ 그 고백받았던 예쁜애는 잘죽었다 꼴에 장례식들도 가네 비웃고 그랬음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그러게 미움받는 죽음은 없게 착하게 살아야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