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나 무자녀시절에 자기욕구가 강한 사람은 아이낳고 힘들어하는것같아
영화 케빈에 대하여 주인공처럼
자유롭게 하고픈걸 해야 직성 풀리는 성격
그런 성향인 사람들은 정말 육아를 힘들어하더라
이걸 상쇄시켜주는게 보통은 돈임
가끔 주말보육시터 일당 10만원정도 내서 아이 맡기고 주말에 자유시간보낸다거나 하는거, 부모님께 용돈드리고 아기봐달라 맡기는거 이런게 다 돈이잖아
난 뭘 무조건 해야 살겠다 싶은 강렬한 욕망도 없고,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딱히 없음... 아기가 내인생을 말아먹는 존재란 생각도 들지 않음
근데 그런 마음이 들것같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녀계획 신중해야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