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받고 자란거 티나는 애들 실제로 보면 뭔가 부러운데 질투도 나고 그럼..

그렇게 티가 나는 애들은 흔하지가 않아서..친구 중에 그런 애 있는데 만날때마다 기분 좋긴한데 어딘가 씁쓸함..

[익인1]

어덯게 티가나

[글쓴이]

얘는 진짜 그냥 보면 티가 남..
말투도 엄청 통통 튀고 친구들 한명한명 다 눈맞춰주면서 질문도 잘하고 반응도 잘해주고..사회성 좋은거 엄청 티나고
진짜 그늘이 1도 없어보임
부모님한테 말도 엄청 편하게 애교스럽게 잘하고..난 그렇지못해서 더 잘보이는듯..ㅎ

[글쓴이]

약간 친구들 여러명 만나면 얘가 분위기 밝게 주도하고 그런것도 있고..

[글쓴이]

금전적인 지원도 많이 받는거 티나고 이런거 보면..내가 자격지심이 있나봐..ㅠㅠ

[익인2]

그런건 그냥 걔 성격이 원래 그런거야 너무 신경쓰지 마

[익인2]

부모랑 가정환경이 달라지면 성격도 달라진다는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하지만 절대적이진 않고 너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 성격일 수도 있어

[익인3]

나두 부럽긴 한데 오히려 그런 친구가 내주변에 있어서 배울점 많아서 좋은거같아

[익인4]

꼭 사랑 받고 자라지 않아도 사회성 좋은 애들은 그게 되더라 ㅋㅋ 그늘 없어 보이고 타고나길 그런 애들이 있음

[익인5]

일부러 노력하는걸수도 있어 그렇게 보이려고

[익인7]

22ㅋㅋ 난 그럼,,,

[익인12]

3
아니면 걍 성격일수도있고
나도 가족 짱 화목하고 맨날 잘 웃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로운데 밖에선 걍 입다물고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임 통통튀고 애교많고 그렇진 않음… ㅋㅋㅋㅋㅋ 뭐 집에서도 그런편이지만

[익인6]

마자 나도 사랑많이 받고 자란거 티난다 이러는데ㅋㅋㅋ절대아님
사람은 아무리 친해져도 모르는거야 너무 슬퍼하지마러ㅎㅎ

[익인8]

나는 통통 튀고 그런 성격보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꼬인 데 없고 자기 단점 잘 인정하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싫은소리 들어도 크게 개의치 않고 금방 극복하는 그런 게 좋은 것 같아,, 부모의 사랑이 세상 풍파 이겨내는 힘을 길러줌 ㅜㅜ

[익인10]

나 엄마아빠한테 사랑 엄청 받았는데
난 짜증많고 엄청 꼬인성격이야 ㅋㅋㅋ
성격은 그냥 그 친구가 밝은거 아닐까??
절대적인건 아닌거같음

[익인11]

나도이랰ㅋㅋㅋㅋㅋ

[익인13]

ㅁ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욕심도 많아

[익인14]

엄훠나

[익인17]

난 우리집 독재자야...ㅋㅋㅋ성격은 핏불이고...

[익인15]

맞아 좀 러블리하더라 그리고 좀 순수한느낌?ㅋㅋㅋ

[익인16]

근데 이런 거 볼때마다 사랑 받고 자랐다는 걸 어케 아는지 궁금함 그집에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걍 순수하게 궁금하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