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애인 하는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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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애인이 하는 사소한 거짓말들 때문에 쌓여서

지금 신뢰가 없었거든 나도 몇번 이별 고했고 애인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신뢰 주겠다 노력한다고 했어 노력 많이 했고 .. 한 일주일전쯤일이야

근데 친구들 인스타 염탐하다가 의심스러운 거 과거 일 한 번 물어봤어 이성관련 문제로 .. 내가 진짜 못믿겠다고 했는데

그럼 자기가 어떻게 해야되녜.. 이미 단정짓고 물어보면서

애인이 지친다고 숨막힌다고 헤어지자고 했어

잘헤어진 거 맞겠지?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사실 모르겠어 믿음이 없는데 아직 미련이 남고 일이 안잡혀..

[익인1]

잘했어 아마 거짓말 맞을거야

[익인1]

지가 거짓말해놓고 숨막히긴 무슨ㅋㅋㅋ 어이없네

[글쓴이]

내가 오늘 궁금해서 물어본 거는 진짜인지 구라인지 정말 모르겠거든 ….

[익인1]

진짜든 아니든 별로 중요하지않음 걔가 숨막히니 어쩌니 한 이상 걍 놓는게 맞아

[글쓴이]

숨막힌다고하면 놓는게 맞는거지?

[익인1]

글쓴이에게
응 지가 잘못해놓고 뻔뻔하게 헛소리 하는 놈 잡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

[익인2]

그래서 신뢰가 깨지면 힘들지
진짜 결백했어도 그걸 믿을 수가 없으니

[글쓴이]

그니까.. 근데도 아직 미련이 철철 남은게 너무 힘들다 계속 생각나고 예전부터 이별 준비해왔는데도 적응이 안되네 이 상황이

[익인3]

이미 신뢰 잃어버린 관계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