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매장 커피는 안마시고 다른 매장 커피 마시긴 하는데 홀을 같이 쓰다보니 종종 봤어.
주에 2번정도는 와서 퇴근하고 공부하다가 가도라고.
암생각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무리 중 한분이 뭔가 사람이 성살해 보이고 유쾌해보이고 멀리서 보는데도 그런 느낌이더라고. 후배도 잘 챙기는 거 같고 다들 담타 거지러 나가는 거 같은데 혼자만 안가고 말야
그렇게 호감 아닌 호감이 생겼는데 한 두달 전부터 무리 다른 분들은 계속 오시는데 그분만 안오시더라 ㅜ
퇴사하신건지 승진을 해서 그런 공부시간이 필요가 없능건지..? 그렇게 아쉬운대로 있는데 오늘 꿈속에 갑자기 나옴
심지어 연인사이임.. 진짜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들고 좀 오바야… 싱숭생숭함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