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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헤붙 엄청 한 사이고 전애인은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하는데 날 아직 좋아하지만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 나랑 미래가 안그려진다고 헤어지쟀어 그래서 한 3주지나서 내가 전화걸었거든 근데 자기가 생각을 좀 해봐야할거같다고 그냥 연락하면서 지내자는거야 그냥 모르는거있거나 심심하면 연락하래 그리고 가끔 술이나 마시자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내가 화냈거든 그랬더니 자기도 살면서 헤어지고 이래본적없고 자기도 자기 맘을 모르겠어서 그렇대 이거 뭐하자는거야 ....??? 
한 몇시간 전화했는데 그냥 장난치고 떠들다가 현타와서 끊음 나랑 넘 가족같은 사이였어서 굳이 한번에 서로 다 차단할 이유가 있냐는데.. 그래서 이번주에 얼굴보고 술 마시자는거 그냥 내가 됐다고 끊었어 잘한걸까? 평소에 거의 성욕없던 사이라 불순한 의도 그런건 아닐텐데 ㅋㅋㅋㅋ


 
익인1
꼬치가 가렵다는건데 뭘 돌려말함?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우리 사귀면서도 안한지 몇달됐고 평소에 거의 무성욕자에 가까운 사이였어서 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1
오랜만에 꼬치가 가려운거지 그럼
3개월 전
익인2
정리 안 된 걸 왜 쓰니하고 정리하려드는지 내 기준 이해할 수 없다… 본인이 결정했으면 책임도 본인이 져야지 왜 이제 쌩판 남 된 쓰니를 휘두르려고 함? 자격도 권리도 없는 게 맡겨둔 거마냥 구네 잘했어 쓰나 그냥 차단해버려
3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좀 어이없던게 난 이미 헤어지고 오래 고민한 후에 말을 한건데 자기는 헤어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 생각도 안했었대 그래서 자꾸 생각해봐야겠다고 당분간 그냥 연락하면서 지내자는거야 내일도 심심하면 전화걸라고 장난치던데 안 받아주길 잘한거지
3개월 전
익인2
웅웅 완전 잘했어 둥아 둥이 전남친이 진짜 별로인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어울려줄 필요 없어 아쉬운 게 있으면 헤어지자고 하지를 말든가 아님 아쉬운 거 티를 내질 말든가 어휴 앞으로도 계속 무시해버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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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우리가 성격이 진짜 너무 안맞아서 최근 3달동안 4번인가 깨붙했거든 ㅋㅋㅋㅋ그래서 전남친은 이제 결혼할 나이니꺼 헤어지자는건 이해해 근데 그럴거면 차라리 매정하게 거절해주면 좋겠는데 애매하게 굴어서 짜증나.... 그래서 내가 확실하게 말해달라니까 자기도 그냥 모르겠대
3개월 전
익인4
불순한 의도 맞음
3개월 전
글쓴이
나랑 사귈땐 무슨 서로 너무 편해져서 하지도 않았는데 헤어지니까 아쉬운건가 뭐 어찌됐건 잘 끊었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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