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공공장소에서 얘기할 때 당혹스러울 때가 너무 많음
장소에 따라 다들 데시벨 조절하잖아?
카페에 사람 없어서 작게 말해도 괜찮은데 쩌렁쩌렁 말해서 카운터 직원들 다 쳐다보고 내가 목소리 낮추라고 말해줄 때까지 절대 모름ㅠ
식당에서도 그러고 카페에서도 그러고 지하철에서도 그래.
목소리 낮추라고 말하면 좀 조용히 하다가 다시 점점 커지고 웃을 때도 와하하핳!! 거려.
왜 목소리 크기가 조절이 안될까.... 매번 만날 때마다 당혹스러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