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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l

그냥 우리는 운명인 거 같아 이러면서 한 3년 붙어다닌 친구 있는데

내가 최근에 실수를 좀 해서ㅠㅜ..... 두 번 정도 했거든

그 친구가 예전에 말하길 나는 선을 안 넘고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고 해서 엄청 빨리 친해졌는데

첫번째는 내가 우울해하다가 그 선을 좀 넘었고... 두번째는 첫번째 일 있고 이틀뒤에 내가 모르고 걔한테 만화 스포를 해서(ㅠㅠ.. 평소라면 걍 넘겼을텐데 첫번째 일이 너무 최근에 있어서 분위기 엄청 안 좋아짐) 좀.. 분위기가 그렇게 됐는데

그렇게 된 이후로 나는 내가 걔한테 또 실수할까봐 연락도 안 하는데 걔가 오늘 연락 와서 뭐 물어보고(나한테 있던 일)내가 답하니까 응 / 그래 / 어 / 힘내... 이 정도의 답장만 하는데 좀 많이 기다려야하는 거겠지 내가.. 정말 소중한 친군데 내가 요즘에 정신이 좀 많이 없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실수한 거 같아.... 사과는 둘 다 당일날에 했고.. 친구도 요즘에 많이 힘들다는데 그 탓도 있겠지 너무 심란하네...



 
익인1
시간 한번 내서 얼굴보고 미안한 점 사과하면서 잘 이야기 해보는 건 어때..? 친구가 너무 좋으면 나는 한번은 그렇게 해볼 것 같아. 아무것도 안하고 놓치기엔 너무 아쉬운 인연이라면 ㅠㅠ
9일 전
글쓴이
아 근데 나중에 하는 게 낫겠지 지금 당장 말고?...ㅠㅠ 아 진짜 너무 심란하네 이거.....
9일 전
익인1
친구가 너의 이야기를 먼저 물어보고 연락준거 보면 그래도 여지가 있어보여~ 얼굴보고 이야기 나누는게 가장 좋아보인다... 지금 당장 전화하고 그런건 좀 아니고... 명절이니까 또ㅠㅋㅋ 최대한 빨리 만날 수 있는 일정에 만나봐..ㅋㅋ
9일 전
글쓴이
웅웅 고마워ㅠㅠ......... 그렇게 해볼까 너무 심란했는데 좀 기분 나아진 거 같아 익인아 잘자 고마워
9일 전
익인1
안뇽 좋은꿈꿔 쓴아 ㅋㅋ화해잘되길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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