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는 특성상 사회 약자 소수자 이슈에 상당히 예민한데 어떤 애가 여대 다니면서도 전혀 그런 문제에 무관심하고 시위 연서명 이런거 전혀 참여 안하고 걍 강건너 불구경하길래 누가 그거 보고 걔한테 왜 그런 태도를 보이냐 주변 학우들이 그러면 동조심리때문에라도 행동하게 되지 않냐 했더니 내가 굳이 왜 그래야 하냐고 걍 대충 차별 안받고 무시 안당하려고 서울에 있는 학교 성적맞춰 온거고 인서울 여대생 간판 얻는게 대학 진학 목적의 다지 왜 굳이 연대니 뭐니 하냐면서 난 사회운동가가 되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함…
걍 ㄹㅇ 말문막히나 저런말 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