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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40l
마주보면서 밥 먹는데 너무 보기 힘들어서 천장보고 바닥보고 그럼..
친구 만나려하면 남편도 종종 같이 옴..
하 진짜 걍 익명이라 털어놓음


 
   
익인1
허걱
어제
익인2
ㄹㅇ 익명이니까 털어놓을수있는말이다.. 어디가서 말도못하고ㅠ ㅠ
어제
익인3
헉 어느정도길래
어제
익인4
난 직장 사람이 그런데…….. 진심 공감됨…………..
어제
익인5
근데 진짜 얼마나 못생겼으면..ㅜㅜㅜㅜㅜㅡ
어제
익인6
아니 근데 남편이 종종 같이 온다는게.. 왜 굳이 옛 친구 만나는 곳까지 같이 오는건지 모르겠다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진짜 쓰니 힘들었겠다
어제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슬프다..
어제
익인8
오잉 왜 못생기면 같이 밥먹기가 힘든거야?
어제
익인9
엥 그런 사람이 있나..?
걍 너가 이상한거 아님..?

어제
익인9
외모가 못생겨도 못봐서 밥을 못먹을정도다 이건 좀 희한한디..
어제
익인17
그니까 쓰니한테 문제있는거 같은데
어제
익인28
그니께
어제
익인30
근까....
어제
익인43
그렇긴 하다
어제
익인47
222 머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못생겨서 겸상도 못할 정도라고…?
어제
익인10
앗..ㅠㅠ진짜 어디가서도 할 수 없는 말이네... 그치만.... 나도 주변에 있었어 같이 밥먹으면 비위가 상하는 ㅠㅠ 내경우는.... 못생긴건 둘째치고 먹는 얼굴이 비위가 상하는.. 씹는 입모양이..
어제
익인11
ㅋㅋㅋㅋ아니 어느젇ㅇ도길래...
어제
익인12
둘만 보자해 불편하다고
어제
익인12
아님 밥을 따로 먹을때만 먹자
어제
익인13
뭐 얼마나 못생겼길래 밥을 같이 먹기가싫어?
어제
익인14
못생긴것도 호감형 비호감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ㅋㅋㅋㅋ

솔직히 나도 좀 공감함
친구가 키작고 얼굴크고 못생긴남자랑 연애결혼했는데
연애할때도 한번씩 데려오면 못생겨서 싫었고
지금은 아기도 낳았거든,,
톡으로 아기 사진 맨날 보내주는데
남편이랑 똑닮아서 아기인데도 예쁘다 귀엽다 말이 안나옴

어제
익인15
하 난 그러다 그냥 친구를 손절함... 아니 두명이 모이기로 했으면 말해줘야하는거 아냐?
나중엔 내가 물어보면 남편은 그때 약속있대~ 하면서 약속장소에 와.. 약속이 취소됐대서 태워다 주더라고~ 하면서
친구남편은 외모 문제가 아니라 냄새가 너무 심했어

어제
익인19
ㄷㄷㄷ 어케결혼한겨 액취증인가?
어제
익인16
외모만으로 그정도 혐오감이면...병 아님?
어제
익인18
둘이보자해
어제
익인20
아근데 자꾸 남편데려오는거 외모둘째치고도 불편하겄다
어제
익인21
냄새는어때? 안좋은 냄새날거같음
어제
익인22
근데 이게 진짜 못생긴것도 이런말 하면 좀 그렇긴한데 호감형과 비호감형이 있음 진짜 극비호면 대면하기도 어려운 얼굴들이 진짜 있어...
어제
익인22
난 쓰니 이해감
어제
익인37
그냥 못생긴것도 있는데
인상 안좋고 비호감이 진짜 있음

어제
익인23
남편 없이 둘만 보자 해
어제
익인24
진짜 댓글말대로 비호감으로 못생겼나보다 ㅋㅋ큐ㅠㅠㅠ 우뜨카냐..
어제
익인25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피부 때문 아니야? 피부 안좋으면 비위 약한 사람은 보기 힘들어해
어제
익인25
그리고 친구 만나는 자리에 남편 불편하다고 해
어제
익인26
그냥 친구한테 너만 오라고 해
어제
익인27
왜.. 남편을 달고오지,,,?
어제
익인29
나도 최근에 피부 많이 안 좋고 입술 트고 찢어져서 피나는 사람이랑 밥 먹은 적 있는데 비위 상해서 먼저 일어남
어제
익인31
와..어떤 지 알거같아서 좀 짜친다
어제
익인32
어느 정도길래..
어제
익인33
와…어느정도길래
어제
익인34
육수충 상에 콧털 튀어나온 정도면 수긍가능함
어제
익인35
이해감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6
어느 정도길래ㅋㅋㅋㅋㅋㅋㅋ궁금한데
어제
익인38
말도안됨 눈하나인 장애인처럼 생긴거 아닌이상 못샌겼다고 밥이 안넘어간다니
어제
익인39
좀 비위상하는 면이 있나? 면도 안돼있거나 기름, 블랙헤드 보여서 피부 더럽거나? 아님 뚱뚱해서 땀이 많이 날수도 있고
어제
익인40
근데 왜 결혼했으..? 순수질문
어제
익인41
친구남편
어제
익인40
아 잘못봤네 고마워
어제
익인42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쩝쩝댄다거나 식사매너가 안좋은거 아닐까..? 얼굴 엄청 보면서 밥먹지 않는거같아서...
어제
익인44
음 못생겨서라기보다
청결하지 못한 느낌이 나서는 아닌거야??

어제
익인45
나도 그런 경험 있어서 이해된다
어제
익인46
직장상사라고 생각하고 참아야지 뭐
어제
익인48
남편 데리고오는게 문제네 말안하고 델꼬오면 얘기하고 아니면 안만나는거 추천
어제
익인49
아~~~~~무리 못생겨도 애인 아니면 상관없는데 정말 외모가 문제인거야? 아니면 옷차림?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어제
익인50
단순히 못생긴 거면 이해가 안 되지만 청결하지 못하거나 피부가 심하게 안 좋으면 이해 돼.. 잠깐 만나서 인사하는 거랑 같이 밥을 먹는 건 다른 문제라ㅠㅠ
어제
익인51
위생적으로 문제있는게 아니라 진짜 못생겨서면 인성 문제 아님? 그나마 왜 데려오지 싶은 친구 남편이라 반응이 이런거지 직장 동료였어봐...개욕먹었을듯
어제
익인53
이 글 남녀 바뀌잖아? 댓글 ㅈ창난다? ㅋㅋㅋ
어제
익인54
근데 너랑 약속인데 남편이랑 오는 칭구가 좀 배려없는거 아니야? 솔직하게 남편이랑 오면 편하게 대화하기 어렵다고 다음엔 둘이서만 만나자고 말해
어제
익인54
이건 친구 남편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친구가 배려없는거임
어제
익인57
; 사람 얼굴때문에 밥까지 못먹는거면 쓰니가 문제있어보임
어제
익인58
나 이해돼……… 진짜 얼굴 보기 고역인 사람들 있음………. 아니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진짜 불쾌하게? 너무 같이 대화하기도 싫게 생긴 경우를 피방 알바하면서 종종 봐서……. 나도 익명이라서 털어놓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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