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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 속옷만 들고갔거든...

모텔이라 고데기도 있고 씻을거 다있어서

걍 가방에 쿠션, 볼터치, 틴트, 속옷

이렇게랑 지갑만 들고갔더니 친구가 ??? 그게 다야?

계속 물어봄....난 근데 원래 어디 놀러갈때 속옷만 들고가는데

나같은 사람 없니? ㅜㅜ



 
익인1
더 긴거면 몰라도 모텔에 일박이일이면 뭐 더 챙길 것도 없지 않나
9일 전
글쓴이
2박3일까진 저렇게 다녀
9일 전
익인1
모텔 아니어도? 옷 안 챙겨?
9일 전
글쓴이
펜션 같은곳? 아 펜션이면 잘때 입으려고 그 냉장고원피스잠옷? 그건 챙겨! 그게 제일 구깃하게 가방에 넣을수있어서 좋음
9일 전
익인1
잠옷 말구 2박 3일이면 적어도 외출복 하나는 더 챙기지 않나..? 상의라도 하나 더.. 같은 옷을 3일이나 입는 거야?
9일 전
글쓴이
1에게
보통 2박3일 남친이랑 놀러가는데 안챙겨... 만약에 먹다가 뭐 떨구기나 이래서 더러워지면 하나 사던가 아님 걍 모텔이나 호텔에 세탁맡김...걍 그 뭘 바리바리 싸고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9일 전
익인2
잠옷이나 클렌징은 ? 화장 안해?
9일 전
글쓴이
잠옷은 윗댓! 모텔이면 가운입느냐고 안챙기고 요즘 모텔에 클렌징폼 다 있잖아.....
9일 전
글쓴이
로션도 걍 거기있는거 쓰는데...아님 가끔 가방에 샘플있음 그거씀
9일 전
익인2
가운만 입고자기에는 자다보면 너무 헐러덩 아녀 ..? 나는 어딜가든 샴푸,린스만 어메니티로 쓰고 기초는 다 챙기고 다녀서, 내가 보기에는 좀 신기하긴 해.
친구도 나랑 비슷한 마음일듯? 근데 뭐 쓰니맘이지 ...

9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집에서는 다벗고 자서...오히려 가운도 답답하더라 나랑 다르게 친구는 완전보부상이야...근데 생각해보면 남친도 친구도 보부상이라서 자꾸 나한테 뭘 주니까 더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기도하고...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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